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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앰코인스토리] 경자년에 이렇게 달라져요! 이벤트 결과 발표 2020. 2. 27.
[음악나라 음악쌀롱] X세대의 스타들 ‘X세대’란 ‘1961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연령층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필자의 어린 시절도 X세대로 불렸었습니다. 1990년대 댄스음악이 전성기였던 시절, 그 추억으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요즘 ‘레트로(RETRO)’가 핫한 키워드인데요, 과거의 스타들이 다시 재조명받으면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는 그런 시대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트로트라는 장르가 재조명받는 것처럼 말이지요. (^_^) 레트로는 다른 의미로 ‘복고풍’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의 것을 되살리는 흐름을 얘기하며, 특히나 요즘은 과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들, 그리고 그 가수들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X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들의 추억과 감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양준일이 부릅니다, 리베카 이라는.. 2020. 2. 26.
[미국 특파원] 피닉스 오픈 (Phoenix Open), 미국 최고 흥행 Golf 대회 매년 2월 초에 애리조나(Arizona)에서는 PGA(Professional Golf’s Association) 대회 중 하나인 피닉스 오픈(Phoenix Open)이 열립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PGA 메이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이 대회를 모를 수 있는데요, 미국, 특히 애리조나주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흥행이 되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최고의 대회입니다. 이 대회의 정식 명칭은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개최 기간 중 전 세계에서 700,000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자랑하며 수익금 또한 전 세계 골프대회 중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매.. 2020. 2. 26.
[에피소드] 경운기 “딸딸~딸딸딸!” 심한 굉음을 울리며 6차선 도로 한복판에 경운기가 등장했다. 정말 상상도 못 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논바닥을 제집 지나들 듯 누비고 넓은 밭을 쉼 없이 갈았던 일명 ‘딸따리’ 정식 명칭 경운기가 하늘 높이 솟아 있는 빌딩 사이를 비집고 나타난 것이었다. 뭐 하는 경운기일까?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다. 짐칸에 폐지를 잔뜩 싣고 있는 것을 봐서는 주위의 고물상에서 부리는 경운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횡단보도의 파란불이 사라지자 경운기는 다시 크게 굉음을 내면서 쏜살같이 앞으로 나아갔다. 보통 자동차에 비하면 속도 차이가 날 수는 있을지라도 농촌에서는 만능 살림꾼으로 커다란 자동차가 부럽지 않은 때도 있었다. 문득 경운기가 우리 집에 처음 오던 때가 생각난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던 날이었다... 2020. 2. 25.
[등산으로 힐링하기] 순백의 겨울왕국 올라프를 찾아서, 소백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소백산 산행코스 (약 17km, 7시간 33분 소요, 휴식 불 포함)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한 적 있는 충북 단양 소백산의 상고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올겨울은 눈이 메말라서 아쉬워하실 독자분들을 위한 칼바람과 눈 소식이 가득했던 소백산 이야기입니다. 겨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소백산은 이맘때 매우 인기 있는 겨울 산 중 하나로, 순백의 서리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급으로 불리는 대피소에서의 1박은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한답니다. 어의곡에서 시작하여 죽령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장엄하지만 완만한 산능선으로 1439m의 고산의 아름다운 주 능선을 걸으며 계곡부터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야생화(봄, 여름),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비로봉 주목군.. 2020. 2. 21.
[포토에세이] 대보름 맞이 [포토에세이] 대보름 맞이 한해의 안녕을 빌어보는 대보름 쥐불놀이와 마을을 지키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풍물놀이패가 아련하게 내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타오르는 불꽃처럼 모든 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촬영지 / 시골 본가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