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4506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드론과 벌새 드론의 비행 교관은 벌새? 벌새의 비행 능력을 모방한 드론 보유한 능력을 이용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를 우리는 ‘로봇’이라고 하지요. 로봇이라는 단어는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 칼레 차페크의 희곡 R.U.R.(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사용하였는데요, 체코어의 노동을 뜻하는 단어 ‘robota’가 로봇이라는 단어의 시작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초기의 단순한 로봇은 여러 필요에 의해 많은 발전을 이룩해왔는데, 인간처럼 행동하고 움직일 수 있는 휴머노이드에서부터 집 청소며 빨래를 담당하는 청소기와 세탁기, 그리고 고된 작업을 연속해서 수행하는 산업기계까지 우리 삶의 전 분야에 걸쳐서 로봇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2022. 5. 25. [중국어 탐구생활] 환경보호 环保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불문하고 环保(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소한 습관을 중국어로 알아보겠습니다. 1. 自带购物袋 - 减少一次性购物袋的使用。 Zìdài gòuwùdài - jiǎnshǎo yícìxìng gòuwùdài de shǐyòng。 장바구니 가져가기 - 일회용 쇼핑백의 사용을 줄인다. 2. 自备随行杯 - 用自己的专属杯饮水,减少一次性塑料瓶罐。 Zìbèi suíxíngbēi - yòng zìjǐde zhuānshǔ bēi yǐnshuǐ, jiǎnshǎo yícìxìng sùliào píngguàn。 텀블러 챙겨 .. 2022. 5. 24. 곽재성 전무, 창업 54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수상 곽재성 전무, 창업 54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수상 ATK 및 ATP의 테크놀로지 리더십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창업 54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곽재성 전무가 K5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곽재성 전무는 후배들에게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여 회사가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5. 23. [대만 특파원] 맹그로브, Xinfeng Mangrove Nature Reserve 대만에 우기에 접어들면서 비 오는 날이 많아졌네요. 그러잖아도 습도가 높은데 비까지 오니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이 소중한 요즘입니다. 반짝 햇빛이 뜬 주말 집을 나서 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곳은, 신풍 지역에 있는 ‘맹그로브 숲’입니다. 위키백과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맹그로브는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하구 기수역의 염성 습지에서 자라는 관목이나 교목이다. 조수에 따라 물속에 잠기기도 하고 나오기도 한다. 특수한 호흡근(呼吸根)이 있고 어떤 종은 종자가 모체에서 발아하는 태생 종자(胎生種子)를 가진다. 맹그로브 숲을 홍수림(紅樹林)이나 해표림(海漂林)으로 부르기도 한다. 신풍에 있는 맹그로브 숲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으.. 2022. 5. 23. [에피소드] 부산 맛 기행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음식이 기다리는 부산. 9시 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친구가 마중 나와 있었다. 초등학교 동기로, 러시아를 여행한 뒤로는 더욱 가까워져서 매달 서너 번은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다. 전화를 할 때마다 회 먹으러 오라 간청했지만,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찾아갔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소 한 마리 해장국집을 찾았다. 기본적으로 토렴을 해주어 밥알과 육수가 조화를 잘 이루었고, 숟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육수에 푸짐한 소고기와 선지가 주연이고, 대파가 마지막 느끼함마저 잡아주었다. 이번에는 자갈치시장으로 가는 길에 용두산 공원에 올랐다. 처음 대하는 부산타워에 올라 50년 사이 많이도 변.. 2022. 5. 19. [음악나라 음악쌀롱] 복고 감성의 시대 40대 이상인 독자분들은 ‘싸이월드’를 기억하시지요? 수십 년이 지난 내 글의 발자취를 보면서 새삼스럽기도 하고, 때론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때 좋아했던 노래들과 지금 내가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을 비교해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음악적 취향도 바뀐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일기장을 쓰듯이 ‘내일의 나는 이런 사람으로 바뀔 거야.’ 하면서 다짐의 글도 올리던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싸이월드가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요인 중 하나가 배경음악 서비스였는데요, 내가 직접 구매한 곡을 내 홈피에 걸어두면 방문하는 사람들이 내 음악적 취향을 알 수 있고, 또 그 노래들을 일부러 들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지금 유튜브가 하는 역할의 그런 기능이 인기 요인이었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 2022. 5. 18.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7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