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동호회12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강원도 정선의 덕산기 계곡 트레킹! 세월의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고 했던가요? 2025년도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8월하고도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말복과 입추도 지나고 처서인 오늘, 절기상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야 정상인데 작년의 무더위가 데자뷰되듯 연일 폭염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겐 이 맑은 하늘은, 더위를 즐길 수 있는 선물이라고 긍정적인 자아도취에 빠질 수 있어 행복합니다. 8월의 산과 계곡은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품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 열기를 식혀주는 은밀한 쉼터와 같습니다. 맑게 흐르는 물은 투명한 거울처럼 하늘과 숲을 비추며,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소리를 함께 품고 있지요. 초록빛이 살아 숨 쉬는 숲과 푸른 하늘, 그 사이로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은 여름의 .. 2025. 8. 28.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7월의 반도는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장기 어린아이의 토싵토실한 터질 것 같은 볼과 같습니다. 아지랑이가 이글거리는 대지 위 초목은 더 짙은 녹색의 춤을 추며 그 열매는 나날이 커져만 가는 생명의 계절입니다. 긴 장마가 이어질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첨단 예측 장비라고 불리기에 민망할 정도로 어이없이 빗나가, 마른 장마가 되어 전국이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시인 이육사는 조국의 광복을 그리며 7월의 아름다움을 서정적 감성으로 아주 멋지게 표현했는데요, 현실의 7월은 서정적 감성과는 .. 2025. 7. 23.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강원도 정동진 트레킹! 연두빛의 향연! 바람이 들려주는 5월의 푸르름에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어 연두빛 속살 속으로 뛰어들어 봅니다. 그늘조차 어린잎처럼 투명한 자극적이지 않은 계절. 우리가 5월을 즐겨야 할 확실한 이유겠지요. 올해는 기후 변화 때문인지 지난 3월 말부터 매주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일년 중 야외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앰코코리아 아웃도어 동호회 산사랑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정기 산행 또는 트레킹에서는 운 좋게도 비를 피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운이 이번 달에도 여지없이 이어졌습니다. 정기 트레킹 하루 전날까지 수도권 지역은 예보도 없었던 갑작스러운 호우주의보가 내리고, 당일 새벽까지도 비가 내렸습니.. 2025. 5. 21.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강원도 강릉 트레킹!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퍼질 이 거리를~우우~둘이 걸어요~! ♬♪” 언제나 이맘때가 되면 전국이 의 서정적 노랫말과 감정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뒤덮입니다. 이미 온 나라가 하얀 설국의 느낌처럼 벚꽃의 향연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감성도 순수함과 화려함의 자태로 무장한 벚꽃의 유혹 앞에 녹아내려 우리의 마음을 봄날의 축제속으로 뛰어들게 합니다.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 아웃도어 동호회 산사랑에서는 4월 정기 산행을 맞이하여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도시 강릉으로 트레킹을 떠났습니다. 산사랑 동호회에서는 계절별로 그 계절에 가장 멋진 곳을 선택하여 테마가 있는 트레킹 및 산행을 기획하고 남녀노소 전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에 초점을 맞춰 .. 2025. 4. 14.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봄맞이 인천 중구 무의도 섬 트레킹! 온몸을 움츠리게 하던 겨울의 매서운 찬 바람도 이제는 봄 햇살 속으로 사라져, 시나브로 초록의 새싹들이 발 밑 대지를 물들이고 있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3월의 자연은 우리의 삶을 집밖으로 유혹하는데, 그 유혹의 달콤함에 빠져 보는 것도 우리 삶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앰코코리아의 아웃도어 동호회인 산사랑에서는 3월의 산행지로 인천의 무의도로 선택했습니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바다향기가 가득한 곳. 우리 부평사업장과 송도사업장이 있는 인천은 바다를 끼고 있어 자세히 둘러보면 너무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가 참 많습니다. 더군다나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무의도는 송도사업장에서 불과 40분 거리 밖에 떨어지지 않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불과 6년 전까지는 영종도 잠진항에서 배를 타.. 2025. 3. 27.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겨울바다 트레킹! 전북 부안 변산반도 오늘 그대가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는구려미련 없이 떠난 그대이기에 예전처럼 곱게미소를 띠며 오시겠지요깨끗이 비워 놓은 산과 들이니레드 카펫은 아니지만 햇볕을 받으며 어서 오시옵소서그대 오시는 날 맨발로 뛰어나가두 팔을 벌려 포옹 하리이다봄이여- 김덕성 바야흐로,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아직 송도 앞바다의 겨울 바람은 종종 매서울 때가 있지만, 눈 녹은 정원의 잔디 사이로 피어나는 파릇파릇한 이름 모를 풀들의 모습 속에 봄 향기가 느껴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걷기에 진심인 앰코코리아 사원들의 모임인 산사랑 동호회에서는 2월의 여정을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로 떠났습니다. 변산마실길 3코스 적벽노을길 또는 서해랑길 47코스로 알려진 트레킹 코스로, 이미 둘레길을 좋아.. 2025. 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