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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동호회19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겨울바다 트레킹! 전북 부안 변산반도 오늘 그대가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는구려미련 없이 떠난 그대이기에 예전처럼 곱게미소를 띠며 오시겠지요깨끗이 비워 놓은 산과 들이니레드 카펫은 아니지만 햇볕을 받으며 어서 오시옵소서그대 오시는 날 맨발로 뛰어나가두 팔을 벌려 포옹 하리이다봄이여- 김덕성 바야흐로,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아직 송도 앞바다의 겨울 바람은 종종 매서울 때가 있지만, 눈 녹은 정원의 잔디 사이로 피어나는 파릇파릇한 이름 모를 풀들의 모습 속에 봄 향기가 느껴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걷기에 진심인 앰코코리아 사원들의 모임인 산사랑 동호회에서는 2월의 여정을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로 떠났습니다. 변산마실길 3코스 적벽노을길 또는 서해랑길 47코스로 알려진 트레킹 코스로, 이미 둘레길을 좋아.. 2025. 2. 28.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겨울 낭만 가득한 횡성 태기산 트레킹 시기로 봤을 때, 겨울의 딱 한 가운데인 1월 중순. 요 며칠 사이 강원도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그야말로 엄동 설한. 야외 활동하기 부담스러운 기온이지만,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겨울철 감성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K5 등산동호회 산사랑에서는 2025년 첫 산행을 겨울 감성 자극하는 강원도 횡성 태기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혹한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겨울 감성을 즐기고 싶어 하는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산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부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다수의 사원이 함께해 송도사업장과 부평사업장을 합친 ‘인천 연합 트레킹’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같은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 있는데도 그동안 동호회 차원의 교류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번 트레킹을 계기로 하나되어 즐거운 동호.. 2025. 2. 11.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동심의 세계! 오대산 선재길 겨울왕국 트레킹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K5 등산동호회 산사랑에서는 눈꽃 트레킹을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많은 회원의 참석은 어려운 터라, 자연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활동에 진심인 필자를 포함한 일부 운영진과 인원이 의기 투합하여 개인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겨울철 동계 산행이나 트레킹은 마니아층이 아닌 이상 쉽게 나서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 빙판, 폭설 등에 갖춰야 할 장비도 있고, 일단 집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부담스럽고 까다롭답니다. 헌데 3일 전부터 중부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이마저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출발 당일인 새벽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제2영동고.. 2025. 1. 22.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민둥산! 억새 바다에서의 힐링 가을 산행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울긋불긋 화려한 색채의 단풍은 우울한 마음마저 흥분시키는 자극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반대로 색바랜 단청처럼 은은하고 수수한 색채의 억새는 마음을 편안하고 센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가을의 매력! 지난 산행에서는 화려한 감동을 즐겼다면 이번 산행에서는 수수한 감동을 즐기고 왔습니다. 강원도 정선 민둥산! 한국의 일반적인 산들과는 다르게 7부 능선 위로는 나무가 거의 없는 특이한 자연 환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나무가 없는 곳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억새인데요, 사람 키 높이보다도 더 높고 울창함에 국내 제일의 억새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민둥산의 매력은 계절마다 다른 색채의 변화가 뚜렷하여 많은 아웃도어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2025. 1. 7.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소확행! 운탄고도 고원에서 즐기는 가을 同行, 동행! ‘동행’이란 사전적 의미가 ‘길을 같이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와 같이 걷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고독의 계절이라는 가을에 동행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축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유독 늦더위가 심했던 올해. 가을을 가장 빨리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송도사업장 사우들과 동행했습니다. K5 등산동호회인 산사랑에서 주관한 이번 모임에서는 국내 고원 트레킹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운탄고도에서 가을 맞이 단풍 트레킹을 함께했습니다. 평균 고도 546m, 총 길이 173.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해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한 백두대간의 고원 지대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총 9개의 코스가.. 2024. 12. 31.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축령산 등반 소식 한반도를 끓게 했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던 9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산사랑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이고 ATJ에서 파견 온 Inada 상과 Kondo 상이 조우하여 함께 회사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자, 출발! 거리가 멀고 차가 막혀 일정이 늦어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베테랑 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착했습니다. 버스 문이 열리고 상쾌한 공기가 밀려들어옵니다. 축령산이 언제나 그랬듯 넉넉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있는 산으로, 편백나무숲으로도 유명합니다. 정상인 해발 621m까지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 중간중간 있어 숨이 다소 차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다다릅니다. 주섬주섬 십시일반 저마다 가져온 간식과 이온음료로 허기와 갈증을 잠..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