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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함께 세계여행4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Freycinet National Park)과 와인글라스 베이 (Wine Glass Bay) 여행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태즈메이니아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 아래 일정을 소화했고,🛫 호바트 → 브루니 아일랜드 → MONA → 보노롱 동물원 → 리치몬드 → 스완지 비치샬레 (숙박) 마지막 여행일인 오늘은 스완지 비치샬레 (숙박지)에서 출발하여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와인글라스 베이) → 비체노 → 데블스 코너 와이너리 → 론서스톤 19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프랑스의 탐험가 루이 드 프레이시넷(Louis De Freycinet)의 이름에서 왔다고 한다. 반도처럼 쭉 뻗어있는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해발 300m 높이로 화강암 바위가 솟아있고, 해저드 산맥을 따라 트래킹을 하면서 왈라비 등 야생동물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에서는.. 2025. 12. 26.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보노롱 야생동물 보호구역(Bonolong Wildlife Sanctuary)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호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코알라, 캥거루 만나기! 되도록이면 가까이서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보노롱 야생동물 구역이다. 보노롱 야생동물 구역은 호바트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어미를 잃은 새끼나 다친 동물을 치료하고 보호했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도 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하고, 동물원도 운영하는 곳이다. 참고로 보노롱(Bonolong)은 원주민어로 ‘자연의 벗’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MONA에 있는 무릴라 와이너리에서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지만, 오후 2시에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는 동물원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서둘러 보노롱 야생동물 구역 동물원으로 왔다. 동물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다가가니 귀엽게 생긴 동물 간판이 보인다. 이.. 2025. 11. 2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MONA 미술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MONA 미술관의 더욱 기괴한 작품들이 필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성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벽에 걸려 있다. 육안으로 보기도 사진으로 담기도 민망할 만큼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설명을 보면 모두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이것도 작품이다. 흰 접시 속에 살아 헤엄치는 금붕어 두 마리가 안식처로 보이는 곳의 그늘에 숨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안식처가 아니라 요리할 때 쓰는 칼이다! 아래 사진 왼쪽 벽에 있는 작품이 시드니 놀란(Sidney Nolan)이라는 작가의 작품 이다. 1,620장의 그림으로 움직이는 뱀을 표현했다고 한다. 오른쪽에는 마치 교수형에 사용할 법한 굵은 밧줄을 매달아 놓은 작품도 있다. 마치 심장이 매달린 것 같은 아래 작품은 사실 배설을 주.. 2025. 10. 2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웰링턴산 Mountain Wellington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어젯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맛있게 마셨던 MOO 맥주의 여운이 기분 좋게 살짝 느껴지는 아침이다. 일찍 일어났지만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몸이 상쾌하기만 하다. 우리 가족의 태즈메이니아 여행을 책임질 렌터카와 이끼 같은 잔디 위로 떨어진 나뭇잎을 사진으로 남겨둔다. 오늘은 웰링턴산 전망대 → 모나 미술관(MONA) 관람 → 보노롱 동물원(Bonolong) 방문 → 리치몬드 빵집 방문 → 숙소로 이동할 예정인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웰링턴산(Mountain Wellington)에 오르면 호바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해질 무렵에는 황홀할 정도로 멋진 야경이 펼쳐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힘들게 등산을 하지 않고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어 일부러 밤에 올라 밤하.. 2025. 9. 29.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The Neck Lookout, 3편 Cape Bruny Lighthouse, Adventure Bay Beach(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등대를 보러 갈 때 들리지 못했던 등대 박물관에도 들렀다. 첫 등대지기에 대한 사연도 있고, 옛날에 쓰던 물건들도 모아 놓은 곳인데 벽 한쪽에 세계지도와 함께 핀을 꽂아놓은 것이 시선을 끌었다. 이건 뭐지 싶다. 바로 아래쪽을 보니 관광객들에게 어디서 왔는지 핀으로 표시해 달라는 문구가 보인다. 세계지도에 꽂힌 많은 핀들은 관광객들이 꽂아놓고 간 것이다. 우리 가족은 대한민국! 경기도에 사니 그 위치에 딱 꽂는다. 이제 나머지 여정은 다음과 같다. 🚗 Adventure Bay Beach - Dinner(장소 미정) - The Neck Outlook - 선착장 - 숙소 약 40분 걸려 도착한 Adven.. 2025. 8. 22.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The Neck Lookout, 2편 Cape Bruny Lighthouse, Adventure Bay Beach(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The Neck Lookout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를 타려는데 저 멀리 보이는 남섬 어딘가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주차장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 꽃잎 아래는 보라색, 위쪽은 흰색이다. Cape Bruny Lighthouse 가는 길에 점심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Bruny Island Premium Wines. 태즈메이니아는 와이너리가 많은데 이곳 브루니 아일랜드에도 와이너리가 있다는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곧장 들어가 본다. 유명한 곳인지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테이스팅 룸이 있는데,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와인 시음은 하지 않는다. 냉장고 안을 자세히 보니 와인과 함께 어젯밤 정말 .. 202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