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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함께 세계여행52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맨리 비치(Manly Beach), 시드니 천문대, 오페라하우스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오늘은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바쁘게 움직이기보다는 여유롭게 시드니를 느껴보고 싶어 짧은 페리 여행을 계획했다. 페리를 타고 시드니 근교의 해변가에 가보고, 시드니 천문대에 올라 하버브릿지를 본 후에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선착장으로 가야 하는데, 숙소 바로 근처에 써큘러 퀘이(Circular Quay)가 있어 좋았다. 써큘러 퀘이는 시드니만 중앙에 위치한 페리 선착장으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볼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로 유명한 곳인데, 근처에 지하철도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페리를 타고 갈 곳은 맨리 비치(Manly Beach)다.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호주 휴양지의 느낌을 느낄 수 있고, 파도가.. 2026. 5. 2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포트스테판(Port Stephens) 투어와 달링 하버!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오늘 하루는 시드니 근교 투어로 잡았다. 한국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시드니 근교 투어를 이용하면 하루에 세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사막 썰매를 타고,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러 나가고, 와이너리에 들러 호주 와인도 맛보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 여행사가 지정한 장소로 도착해서 보니 벌써 많은 한국인이 도착해 있다. 인원 체확인을 하고, 포트스테판(Port Stephens)으로 출발한다. 포트스테판은 호주에서 북동 쪽으로 차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 항구로, 바다 옆에 사막이 있어 각종 체험이 가능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사막 주차장에 도착해서는 특수 제작된 사륜 구동 차로 갈아타야 한다. 모래가 얼마나 가는지 차에 고장을 자주 일.. 2026. 4. 2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태즈메이니아에서 시드니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오늘은 시드니로 가는 날이다. 숙소가 공항과 가까워서 아침시간이 넉넉했다. 론서스톤 공항에서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서 시드니에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용객이 없어 한산한 론서스톤 공항. 수하물을 부치고 공항 내부를 둘러보는데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우리 가족을 시드니로 데려다 줄 꼬마 비행기가 방금 도착해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있다. 비행 시간이 비교적 짧아 비행이 지루하진 않았다. 시드니 공항에 내려 미리 예매해 두었던 Ready 2 go 셔틀을 이용해서 호텔까지 이동한다. 호텔을 어디로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정했던 호텔은, RYDGES SYDNEY HARBOUR (EX. HOLIDAY INN OLD SYDNEY)다. 아래.. 2026. 3. 2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데빌스 코너(Devil's Corner) 와이너리에서 론서스톤(Launceston)까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데빌스코너 와이너리에는 멋지게 생긴 전망대가 있다. 박스 같이 생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면 통로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따라 올라가면 와이너리와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온다. 포도밭 너머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전망대 건물에서 나와 언덕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Cellar door와 카페가 나온다. 두둥! 이곳은 바로 셀러도어. 무료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곳이다. 셀러도어로 들어가 보면, 데빌스코너 와이너리에서 만드는 모든 품종의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와이너리에서 판매하는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 물론, 필자는 운전을 해야 해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했다. 이곳은 아무래도 캠핑카를 몰고 여행을 해야 좋다는 생각.. 2026. 2. 25.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비체노 (Bicheno), 데빌스 코너(Devil's Corner) 와이너리, 론서스톤(Launceston)의 여정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와인글래스 베이(Wineglass Bay) 트래킹을 마친 후, 원래는 St Helens 위쪽에 있는 파이어스 만(Bay of Fires)의 붉은 바위 해변을 보러 가려 했으나, 와인글라스 베이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여행 경로를 수정했다. 비체노라는 작은 마을에 들른 후, 데빌스 코너 와이너리를 거쳐 론서스톤으로 가는 일정이다. 비체노는 태즈메이니아 동쪽 바닷가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인데, 마치 고래가 숨구멍으로 물을 내뿜듯, 바위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바닷물 분수가 있는 곳이다. 이는 바위가 수천 년간 진행된 침식작용에 의해 고래 숨구멍 같은 구멍이 만들어져, 파도가 치면 그 구멍을 통해 마치 분수처럼 바닷물이 솟구쳐 오르는 것이다. 비체노 마을의 주차장에 주차를 .. 2026. 1. 2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Freycinet National Park)과 와인글라스 베이 (Wine Glass Bay) 여행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태즈메이니아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 아래 일정을 소화했고,🛫 호바트 → 브루니 아일랜드 → MONA → 보노롱 동물원 → 리치몬드 → 스완지 비치샬레 (숙박) 마지막 여행일인 오늘은 스완지 비치샬레 (숙박지)에서 출발하여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와인글라스 베이) → 비체노 → 데블스 코너 와이너리 → 론서스톤 19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프랑스의 탐험가 루이 드 프레이시넷(Louis De Freycinet)의 이름에서 왔다고 한다. 반도처럼 쭉 뻗어있는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해발 300m 높이로 화강암 바위가 솟아있고, 해저드 산맥을 따라 트래킹을 하면서 왈라비 등 야생동물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에서는.. 2025.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