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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시드니 천문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by 앰코인스토리.. 2026. 6. 29.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페리에서 내려, 언덕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시드니 천문대에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에 하버브릿지에 들를 수 있다.

 

1932년에 완공되었다는 하버브릿지를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하버브릿지에서 내려다본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드디어 도착한 시드니 천문대! 진정한 뷰 맛집이 여기가 아닐까?

 

공원 한편에는 애견인들이 모여있다. 우리 가족도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긴다.

 

로열 보태닉 가든을 구경하고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가려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보태닉 가든을 보지는 못했다. 오페라 하우스로 가는 길에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랐다. 오늘이 한국의 추석이라, 호주에서도 둥근 보름달이 보인다.

 

시드니에서 보는 보름달,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엄청 크고 밝게 빛난다.

 

각자의 소원을 빌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한다.

 

짜잔! 다시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 오페라 하우스! 보태닉 가든 쪽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는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 멋져 보였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숙소 근처 레스토랑에 들렀다. 이것저것 맛있게 보이는 메뉴를 골라 푸짐하게 배불리 먹는다. 하루의 피로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날려버린다.

 

이렇게 7박 8일 동안의 알찬 호주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호주 여행! 특히,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태즈메이니아 여행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