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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4월 27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정부의 시제품 지원 신기술 보니…아이디어 백출 (2015-04-27 헤럴드경제) 기사 미리보기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반려동물의 분실을 방지하는 기술, 무선 전력 전송을 활용한 가습기,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유럽 수출용 실외차량 인식 장치…. 정부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기로 선정한 전파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들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K-ICT 전략’을 위해 혁신적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사 바로가기 2. 어플라이드-텔, 합병 최종 무산 (2015-04-27 전자신문) 기사 미리보기 세계적 반도체 장비 공룡 탄생이 무산됐다. 약 18개월간 .. 2015. 4. 27.
반도체, 흙 퍼서 장사하나 - 두 번째 이야기 자, 그럼 지난 호에 이어 흙을 퍼서 어떻게 장사하는지 들여다볼까요? 원재료인 모래(규사)는 고온 정제과정을 거쳐 규소라는 물질로 추출하게 됩니다. 원재료에 함유되어 있던 철, 니켈, 코발트 등 불순물을 제거하여 고순도의 규소로 정제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습니다만, 예전에 주로 사용하던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어렸을 적에 얼음과자(일명 쭈쭈바)를 먹다 보면 처음에는 참 달고 맛있다가 마지막에 남은 얼음은 맹물처럼 싱겁고 향도 안 나서 버리곤 했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그 비밀은, 설탕과 향료가 얼음과 물에 녹아 들어갈 수 있는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용어로 ‘용해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설탕은 얼음보다 물에 훨씬 많이 녹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얼음과자를 막 만들 때에.. 2015. 4. 27.
[에피소드] 아름다운 말 구하기 삼만리 언제부터인가 나는 좋은 말, 아름다운 말을 보면 메모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 심지어, 그 좋아하는 드라마보다는 정말 잘 만든 광고가 흥미롭게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와~!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 냈을까? 어떻게 이런 말을 넣을 생각을 했지?’ 혼자서 감탄하며 놀라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시간 날 때마다 하는 일은 ‘좋은 네이밍을 지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 네이밍을 짓는 것이지, 온종일 머리를 쥐어짜도 의미와 뜻에 부합하는 단어를 끄집어내기는 어렵다. 의뢰자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야 하고, 단어도 한두 개, 그리고 거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느낌까지 받게 하여야 하니, 이건 글을 쓰는 창작과정과 맞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면.. 2015. 4. 27.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4월 24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개막..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만 45조원 달해 (2015-04-24 파이낸셜뉴스) - 한국 '연구개발' 엔진 달아야 글로벌 경쟁 가능 - 구글·애플 등 연구 가속 국산 SW 비율 5% 불과 기사 미리보기 자율주행자동차의 현실화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외 업체들의 자율주행 자동차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임베디드 SW란, 자동차나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돼 해당 기기를 작동.제어하는 SW를 말한다. 이미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등이 관련 SW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내 업체들도 자체 기술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2. 스틱PC 뜻, 언제 어디서든 TV를 PC로 바꿔준다…한.. 2015. 4. 24.
[와인과 친해지기] 결혼기념일과 와인 이야기 필리핀으로 파견 후에 맞이하게 된 결혼기념일! 오랜만에 외식을 해야 할 터인데 모든 것이 낯선 타지에서 선뜻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필리핀 맛집에 대한 정보도 무척 적었다. 특히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은 고작 몇 집만이 개인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정도였으니. 점점 기념일은 다가오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던 차, 문득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 10년 전에 보라카이로 가족여행을 갔던 때, 비행기 시간이 맞지 않아 알라방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이 있었다. 그 날 밤에 갔던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의 야경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이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나보다 오래 전에 파견 나온 후배에게 물어보니, 그 호텔에 라운지 레스토랑이 아직 있고 가.. 2015. 4. 24.
[대만 특파원] 대만의 차오판, 그리고 서민들의 철판요리 (妙飯) 대만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잘 아는 ‘우육면(牛肉面, niúròumiàn, 중국어로 니우러우미엔)’과 더불어 우리나라 중국음식점에서도 단골메뉴로 꼽히는 ‘볶음밥(炒饭, chǎofàn, 중국어로 차오판)’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음식으로 볶음밥을 주문하지만, 대만식당에서는 요리를 주문한 후 백반을 시킬 것인지, 아니면 차오판을 시킬 건지를 묻는다. 이렇듯 볶음밥은 백반과 같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요리 중에 하나다. 우리나라 선조들의 음식에는 볶음밥이 없었던 것 같은데, 유독 중국에는 볶음밥이 옛날부터 대중화되어있는 듯하다. 문득 궁금해져서 인터넷 서핑을 통해 볶음밥의 유래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알려준다. 사진 출처 : http://goo.gl/OmWfpd “..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