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4896 제24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제24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2021년 12월 14일, 제24회 전문위원 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업장별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조본부장을 비롯 K4 제조부문장도 함께 참석하여 ‘Process Readiness for Latest Package’에 대한 조별 발표, ‘Cost structure & Financial Analysis’ 및 SMT 공정 RPS+ROS 시스템’ 개발’ 관련 개별 발표 내용에 대해, Q&A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6개월 간 운영된 ‘전문위원 멘토링’ 중 우수 사례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전문위원 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방식의 협업으로 회사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2021. 12. 17. [에피소드] 행복복지센터 벤치 거리두기가 한참일 때 친구를 다시 만났다. 거의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것이다. 그리 친하지는 않았던 친구라 학창 시절에는 말 한 번 제대로 붙일 수 없어 그 친구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없었다. 많은 것을 얘기하고 싶은 눈치라 몇 번 말을 받아주다 보니 만나서 얘기도 하게 되었다. 일단은 지척에 두고 있는 상태라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엄중한 상황이었던 때라, 어떤 공간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리고 얘기를 들어 보면 11월 초에 시험이 있다고 해서 자주 연락하는 것도 다소 부담스러웠다. 10월 중순쯤, 친구를 찾아갔을 때 친구는 대화하기 좋은 곳을 찾아냈다며 자신을 따라오라 했다. 친구가 이끄는 대로 가보니 행복복지센터 앞 인조대리석 벤치였다... 2021. 12. 17. [디지털 라이프] 2022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까!? 2022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까!? 또다시 12월이 다가왔습니다. 한해가 빠르게 저물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연말은 예년과 달리 조금은 고요하게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적요와 불안정의 시대 속, 그래도 새로운 한 해의 동이 트고 푸른 새벽이 도래합니다. 아직 아침이 오기 전 찬 이슬이 맺힌 새벽의 기운에서 언젠가 코로나19가 사라진 세상을 고대하게 합니다. 2021년의 서막을 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2년의 빗장을 열 준비를 해야 합니다. IT 기술의 찬연한 발걸음은 2021년에도 새로웠고, 웅장했으며, 또 다른 내일의 첫 줄이었습니다. 미래 시대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첨단의 시간이 올해도 가득 찼었습니다. 전염병의 광풍 속 세계가 많은 일을 겪는 상황.. 2021. 12. 16. [영화n영어 48호] 조 블랙의 사랑 :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 거야 (1998) 영화의 주제는 아버지 빌이 딸 수잔에게 한 말에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Stay open. Who knows? Lightning could strike. 마음을 열어 놓으렴. 혹시 아니?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지. 빌은 수잔이 번쩍하는 느낌을 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수잔은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줄 남자 드류(제이크 웨버 분)가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보다도 깊고 열정적인 사랑을 해본 빌(안소니 홉킨스 분)은 이내 그녀가 드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는 딸에게 번쩍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사랑을 다루는 주제만큼이나 이야기 구조도 흥미로운데요, 65세 생일을 앞둔 빌에게 저.. 2021. 12. 15. [추천책읽기 : 책VS책] 상처입은 나와 화해하기 위한 당신과의 적당한 거리 화해, 상처입은 나와 화해하기 위한 당신과의 적당한 거리 초기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이다.”라고 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고, 학생들은 친구들이나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지요. 친구가 많아도 외로울 때가 있고, 오래된 부부 사이에도 냉랭한 기운이 흐를 때가 있어요. 매번 똑같은 패턴의 연애를 하면서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도 있고, 매번 마지막이라면서 자식의 카드빚을 해결해주는 부모도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절대적인 관계 속에서도 사랑보다 미움과 원망이 더 클 때가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똑똑하게 판단하고 야무지게 선택하고 멀쩡하게 잘 지내는 사람들이 특정한 관계 속에서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거.. 2021. 12. 14. [대만 특파원] 나무 오르기 행사 이곳 대만은 12월에도 눈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날이 추운 1월, 그리고 특정 고산 지역에서만 눈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일부 대만 사람들은 눈을 보기 위해 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시다시피 Covid-19으로 인해 어려워졌지요. 특히 한국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상황이 안 좋아진 것 같고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번 호 시작합니다. 대만은 날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나무들도 크고 숲도 울창합니다.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등산 및 산악 활동인데요, 오늘은 집 근처 산에서 열린 ‘나무 오르기 행사’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사실 필자도 .. 2021. 12. 13.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8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