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1279

서울 상수역 <안젤로> 연말연시 로맨틱한 데이트 혹은 소개팅 장소로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해피뉴이어! 입니다. ^^ 2016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혹시 올해 목표 중에 ‘솔로탈출’을 계획하신 분 있으신지요? 혹은, 새해맞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 중인 연인분들은요? 특별한 만남에는 멋진 장소가 필요할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홍대점은 오드리 헵번의 흑백영화와 허브 화분들이 있는 따듯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입니다. 장소는 상수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스타벅스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안젤로 홍대점에 들어가면 천장에 열쇠가 달려있어요. 한 테이블당 자물쇠 한 개씩 무료로 제공하고 코멘트를 적어서 카운터 아래에 자물쇠를 잠그면, 그 열쇠를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고 합니다. 연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이벤트일 것 같네요. 필자는 로제 깜베리, 셰프샐러드, 고르곤.. 2016. 1. 14.
쿨요태 콘서트 관람후기 사진출처 : https://goo.gl/XE5KG1 올해가 가기 전에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자 다짐했는데, 마침 앰코인스토리에서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이벤트에 신청사연을 응모했습니다. 며칠 후, 당첨 소식과 함께 콘서트 티켓이 도착했네요! 영화 티켓은 익숙하지만 콘서트 티켓은 익숙하지 않은 저와는 달리, 아내는 콘서트 티켓을 보며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도대체 얼마만의 데이트인지, 아마 결혼 후 둘만의 야간 데이트는 처음인 것 같네요. 그동안 아홉 살과 여섯 살 두 아이를 키우느라 데이트는 잠시 잊고 살았던 우리. 공연 시작 전부터 들떠 있는 아내를 보며 앞으로 자주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야겠구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 드디어 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무대와 공.. 2016. 1. 12.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 키즈플렉스, 아이들을 위한 체험 노리터 [송도 여행] ① 컨벤시아 키즈플렉스, 아이들의 체험 노리터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가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필자의 송도 탐방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겨우 내 추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체험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키즈 플렉스와 키즈랜드 & 눈썰매장인데요, 아이들의 두뇌발달까지 더해져 송도의 똑소리 나는 엄마들에게 벌써 소문이 자자합니다. 자, 그럼 앰코스토리와 함께 떠나 볼까요? 호기심 Up, 두뇌발달 Up, 자신감 Up! 상상자극 리얼 영어 직업체험 노리터, 72일간의 키즈 플렉스 Kiple ▲ 키즈플렉스 입구 첫 번째 이야기.. 2016. 1. 8.
건대 화양동 맛집 <신사소곱창> 부드럽고 쫄깃하게 즐겨볼까요? 안녕하세요! 2016년 서울의 맛집을 책임질 설범민 책임입니다. 2014년에 맛집 기자로 활동했었답니다. 다시 한 번 사우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회사 근처의 특색있는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와 수저를 들고 뛰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찾아간 음식점은 신사소곱창입니다. 곱창은 자주 드셨을 텐데요, 이곳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곱창이 기본적으로 맛나고 신선하며 특히 치즈가루를 위에 뿌려줘서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신사소곱창 건대점은 신사 본점을 필두로 프랜차이즈 3호점입니다. 회사에서 GS마트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건대먹자골목으로 걸어가는 길목에 보이는데요, 우선 자리에 앉으면 라면부터 서비스로 끓여줍니다. 따뜻하게 목을 풀고 위를 달래라는 서비스인데요, 좋네요. .. 2016. 1. 7.
[추천책읽기] 시간관리 :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을 창조하는 법 매일 밤 자정이 되면 '오늘'이라는 시간이 깨끗한 상태로 다가온다.언제나 더는 완벽할 수 없는 모습으로 말이다.존 웨인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365일이 흘러갔고, 새로운 365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존 웨인의 말에 빗대자면, 매년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온전한 365일이 깨끗한 상태로 다가오는 겁니다. 더는 완벽할 수 없는 모습으로 말이지요. 시간은 선물처럼 늘 새롭게 다가옵니다. 시간이 흐르더라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지요. 하루는 언제나 24시간이고, 일 년은 항상 365일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가 시간 속에서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우리의 선택뿐입니다. 새 달력, 새 다이어리를 앞에 두고도 작년과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작년과 다름없이 ‘바쁘다 바빠!’, ‘너무 바빠서 쉴 틈이 없.. 2016. 1. 6.
[와인과 친해지기] 필리핀 득템와인, 뉴질랜드 스파이벨리 소비뇽 블랑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먹던 제철음식이 무척 생각나는데, 그중에서도 해산물이 가장 그립다. 필리핀은 더워서 그런지 회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고급 회라고 일컫는 라푸라푸(다금바리의 일종)도 한국에서 흔한 광어나 우럭보다 더 식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마 더운 바다에 살면서 꼬들꼬들해야 할 살들이 늘어져서 그런가 싶다. 특히 요즘 같은 12월이 오면 철 만난 과메기, 굴, 방어 등이 너무나도 먹고 싶어진다. 비린내가 나는 해산물에 두루 잘 어울리는 와인이 있을까? 사진출처 : www.spyvalleywine.co.nz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추천하고 싶다. 소비뇽 블랑은 샤도네이와 함께 화이트와인을 만드는 대표적.. 201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