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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478

[등산으로 힐링하기] 남한의 가장 높은 산 한라산, 그리고 분화구 백록담 한라산 백패킹 코스 (약 19km, 10시간 소요, 휴식 포함)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 천연기념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자,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No.1 한라산의 정상으로 가는 백록담 코스를 소개합니다! 정상 백록담을 가기 위해서는 성판악, 관음사 두 코스가 있는데요, 필자가 특별히 추천하는 코스는 ‘관음사 출발, 성판악 하산’입니다. 관음사 코스가 경사가 더 있어서 어렵게들 생각하지만, 능선을 타면서부터는 경치가 아름답고 사람도 적어 여유 있게 등산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 삼각봉대피소 ▲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백록담 가는 길 ▲ 백록담 가는 길 구름다리 ▲ 백록담 가는 길 오르고 싶은 계단 ▲ 정상가는 길 구상나무가 생선가시 무덤같습니다 ▲ 구상나무숲, .. 2017. 6. 23.
인천 송도 여름축제 Summer Festival 2편 :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 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멀리 떠나는 못하는 앰코 가족들이라면 귀가 솔깃할 소식이 있습니다.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펼쳐지는 해변축제!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이 그것입니다 . 이 축제 역시 축제의 메카,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요, ‘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 아래, 지금은 사라진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느끼며, 인천의 섬과 해양 자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섬 관광의 잠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은 휴식&놀이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ZONE으로 구분되는데요, 그 첫 번째 ‘휴식&놀이마당’을 .. 2017. 6. 16.
인천 송도 여름축제 Summer Festival 1편 : Something Special, Summer Songdo 잠자는 태양이 스멀스멀 기지개를 켜고, 더위를 품은 바람은 어느덧 성큼 여름의 초입을 알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다가올 여름을 더욱 핫하게 달궈줄 송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양대산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야 ‘Something Special, Summer Songdo!’ 자, 즐길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송도의 여름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예~!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봄부터 가을까지 자동차, 음악, 음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시민들을 반기는 송도국제도시는 ‘축제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 년 내내 정말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천 펜.. 2017. 6. 9.
[인천 팔미도 여행] 100년을 간직한 섬으로 떠나다 [인천 팔미도 여행] 100년을 간직한 섬으로 떠나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인천 팔미도 여행 지난날 외도에서 만난 등대의 안내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는 인천 팔미도에 있다.’라고 적힌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100여 년 만에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09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인천 팔미도 등대. 한 줄의 문구가 우리를 이곳으로 이끈다. ▲ 구 등대와 신 등대의 모습. 왼쪽에 보이는 아담한 등대가 1903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 등대 ▲ 먼바다가 보이는 팔미도 선착장 ▲ 2009년 당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던 인천대교의 모습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등대다. 그동안 이곳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군사 지역에 속해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철저히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 2017. 6. 2.
[등산으로 힐링하기] 신비의 화산섬 울릉도 백패킹 울릉도 백패킹 코스 울릉도는 제주도와 마찬가지인 화산섬으로, 동쪽 끝으로 3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가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진청색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그리고 성인봉, 송곳봉 등 울창한 산맥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섬이지요. 자연을 느끼기에 백패킹만큼 적절한 여행방법이 있을까요? 필자는 ‘섬=백패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체만 한 큰 배낭을 메고 여행하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작은 집을 짓고 자연 속에서 머무를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 없이 나만의 스타일로 즉흥적인 여행이 가능한 아주 매력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DAY 1. 첫날 도동항에 도착해서 행남해안로를 트레킹하며 행남등대까지 올랐습니다. 해안 절벽을 둘러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경관은 .. 2017. 5. 26.
인천 송도의 봄, 우리 꽃길만 걷자! 꽃으로 화려한 송도의 봄 2편 Step3. 봄의 매화를 찾아 송도누리공원으로 (지난 호에서 계속) 송도누리공원을 가는 길, 하늘에서 꽃눈이 내려오네요! 자전거를 잠시 멈춰 흩날리는 눈꽃들을 지긋이 바라봅니다. 손을 뻗자 내리는 꽃잎이 가만히 와 손바닥에 앉습니다. 이렇게 또 봄을 만져보는군요! ▲ 송도누리공원을 향하는 길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로 15분, 송도누리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센트럴공원 외 새아침공원, 달빛공원, 솔찬공원 등등, 송도에는 도심 곳곳 크고 작은 공원들이 쉼터를 제공하는데요, 송도누리공원은 조금 생소한 이름입니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면적 41.4㎡의 작은 녹지, 입구를 들어서자 쭉 뻗은 자전거 길이 갈 길을 인도합니다. ▲ 송도누리공원 공원은 작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2017.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