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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코마린, 도심 속 여름맞이 수상레저 1탄 낮 평균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7월의 한낮,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지독한 무더위를 온몸으로 맞서자니 이내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금세 항복을 선언합니다. 「編者, 茶 한 잔의 思想」에서는 여름을 가리켜 ‘비밀을 간직하기 어려운 계절’이라 하였습니다. 수줍은 소녀들도 여름의 더위 앞에서는 흉한 우두 자국을 감출 수 없다 하였는데요,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외투를 벗어 던진 나그네(이솝우화 북풍과 태양)의 심정으로 온몸을 식히고 무더위를 날려줄 송도의 여름 재밋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름하야, 송도의 수상레저 체험~! 자, 함께 떠나볼까요? 도심 속에 들어온 또 다른 바다, 송도 코마린 송도의 수상레저는 인천 송도 도심 속에 들어온 또 다른 바다, 송도 코마린(Komarine)이 책..
충남 태안 여행, 청포대, 팜카밀레, 그리고 몽산포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충남 1박2일 여행 코스 긴 백사장이 매력적인 청포대 오늘은 버스여행. 서울에서 태안으로 내려가는 길은 너무 쉬웠다. 서울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 버스로 2시간 30분.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태안터미널에서 곧장 청포대행 버스표를 끊었다. 터덜터덜 버스가 맑은 공기를 가르며 달린다. 빈자리 없이 거의 앉았을 즈음, 청포대에 다 왔으니 내리라는 기사의 말이 들린다. 딱 청포대 입구까지 20분 정도 걸렸다. 차창 밖으로 보였던 안면도 송들이 눈앞에 울창하게 우거지며 펼쳐진다. 청포대로 내려가는 길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넘어온다. 주변에는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 숙박소들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해송들 사이로 바닷가가 길다랗게 펼쳐진다. 좌나 우나..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굿마켓, 알뜰한 송도시민들의 축제 한마당 2탄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이곳에서는 나눔도 일종의 놀이입니다. ‘With Nepal, 네팔 곁에 있어주세요!’는 기아대책에서 마련한 2015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인데요, 초록색 대형 원통을 빙글빙글 타고 돌아 모금함에 골인하는 동전의 움직임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동전을 넣겠다며 의지가 불타고 부모들은 작은 동전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는 듯 웃으며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풍성한 잔칫상, 굿마켓(Good Market)의 먹을거리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슬슬 배가 고프네요. 피할 수 없는 태양의 열기 아래 시원한 물 한 잔도 시급합니다. 굿마켓(Good Market)의 먹을거리 부스는 마켓 입구, 컴팩 스마트시티 뒤편에 위치합니다. 대부분이 차량으로 된 이동식 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굿마켓, 알뜰한 송도시민들의 축제 한마당 1탄 따스함을 넘어 점점 뜨거워지는 태양 아래 한낮의 찌는 듯한 열기는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옷장 속 여름 준비로 고민이 많은 알뜰족을 위한 팁! 송도 국제도시의 신개념 벼룩시장인 ‘송도 굿마켓(Good Market)’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부글거리는 태양 아래 우글거리는 열기 속,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흥겨웠던 그 날의 오후로 우리 같이 고고씽 해볼까요? 송도 국제신도시의 신개념 벼룩시장! 송도 굿마켓(Good Market) 5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부터 송도 센트럴파크는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어딘지 전운마저 감도는데요, 오늘은 그토록 기다려 왔던 ‘송도 굿마켓(Good Market)’이 열리는 날입니다. 여기서 잠깐! ..
전남 보성 여행, 율포해변, 보성차밭, 그리고 곡성레일바이크 한창 푸름이 가득할 봄과 여름의 중간. 어중간한 달에 딱 맞는 여행지로 이곳을 선택한다. 초록과 푸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전라남도 보성. 이곳에서 잠들어있던 여름을 발견한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남 하루 여행 코스 율포해변 1930년대부터 이용되어 온 해수욕장, 율포해변. 차츰 모래 퇴적량이 줄어들어 1998년 튜브슬라이더가 있는 해수풀장이 해변에 지어졌고 그곳에서 해수욕을 대신 만끽한다. 특히 보성 녹차밭과는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차밭을 둘러보고 해수욕을 즐기거나, 반대로 해수욕을 즐기고 어둑할 때 아름다운 조명이 켜진 밤의 차밭을 구경해도 좋다. 주변에는 횟집이 많아 점심때 들른다면 바지락 회무침으로 요기해도 으뜸! 율포솔밭해수욕장 / 해수욕장,해변주소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678..
인천 송도 이색카페열전 4탄,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하면 애니커피~ 네 번째 앰코인스토리 송도 이색카페열전! 테마가 있는 곳에서 재미와 향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Let's Go~! 다양한 드립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애니커피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올댓커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송도의 리얼커피, 애니커피(Any Coffee)입니다. 핸드드립 전문 카페이자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터리샵으로 유명한데요, 큐그레이더(Q-Grader)가 직접 운영하여 더욱 신뢰가 가는 그런 곳이네요. 여기서 잠깐! 큐그레이더가 뭐냐고요? 큐그레이더란 문자 그대로 커피 품질(Quality)을 따져 등급(Grade)을 정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10년 전 미국에서 탄생한 이 직업은 생두 등급을 매기고 레시피(조리법) 개발 및 커피 상품 기획을 하는 이른바 ‘커피감정사(생두감별사..
인천 송도 이색카페열전 3탄, 도쿄팡야~빵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 세 번째 앰코인스토리 송도 이색카페열전! 테마가 있는 곳에서 재미와 향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Let's Go~! 빵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 도쿄팡야~ 빵 좋아하세요? 혹시 ‘특별한 빵’을 원한다면 도쿄팡야에 방문해 보세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그 도쿄팡야 맞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는 입간판 위로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합니다. 곧 도쿄링고가 나올 시간이네요. 벌써 입안으로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 아래, 정갈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마저 차분하게 만드네요. 빵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식감을 자극하는데요, 소박함과 정갈함의 미덕을 그대로 지킨 일본식 베이커리를 표방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장식은 맛은 물론 재료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신뢰를 줍니다. 안쪽..
[여행기] 중국 황산의 숨은 비경, 서해 대협곡을 다녀오다 형제들끼리 부부동반으로 '쿤밍(곤명)'을 다녀오기로 하고 여행준비를 하던 중, 동생의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취소시키고 부랴부랴 예약한 곳이 '황산'이다. 몇 년 전, 초등학교 동기들과 동행한 '장자제(장가계)'가 그리도 좋아서 일찌감치 점 찍어 놓은 곳이기도 하다. 장가계는 올려다보아서 좋고, 황산은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라는 가이드의 말에 가슴 깊이 묻어둔 0순위 여행지다. 지난주에 다녀온 3박 4일 여행의 출발은 순조롭지 못했다. 공항을 10여 분 거리에 두고 여행가 직원은 "비행기 연결문제로 1시간 반 정도 지연된다."고 전한다. 예정대로 출국 수속을 받고 나니 다시 30분이 지연되어, 결과적으로 4시간 넘게 면세점을 돌고 돌았다. 귀국하여 구문을 훑어보니, 아시아나 직원의 구차한 변명은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