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7 [포토에세이] 토실한 알밤 보셨어요? 가을을 맞아 알밤이 아주 통통하게 익었네요!※ 사진 제공 / 미스터 반 2014. 10. 10. 웹진 [앰코인스토리] 이메일 구독 이벤트 결과 발표! 2014. 10. 8.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 바타드 여행기 2편 - 계단식 논 풍경의 진수, 바타드 꾸불꾸불 산길을 내려가면서 곳곳에 퍼진 계단식 논의 풍경에 시선을 빼앗겼다. 어떻게 저런 형태로 돌을 쌓아서 논을 만들어 놓았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 보기에는 이 부근에 사는 인구라고 해봐야 수백 명 남짓 정도밖에 안 되어 보인다. 그래서 필리핀 내에서도 이곳이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하는 말에 수긍이 갔다. 급기야 이제는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거짓말 조금 보태어, 군대 유격 훈련 이후로 처음으로 극기 훈련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에게는 짐이 많았다. 개인 짐이야 가방 한 개라 하겠지만 문제는 먹을 것들이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겹살과 소주를 준비해 가고 있었는데 정말 이런 길을 오르내릴 줄 알았다면…. 내려가는 중간에 현지 아.. 2014. 10. 8. [엄마가 쏜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피자 파티!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교실. 한 초등학교 교실에 불쑥 엄마와 아빠가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의 아들! 행복한 점심시간을 가진 어느 가족의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 갑자기 엄마랑 아빠가 와서 깜짝 놀랐지? 엄마랑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아들 마음에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단다. 오늘의 깜짝 선물을 아들이 좋아해야 하는데, 걱정이네! 우리 아들은 엄마랑 아빠와 마음이 잘 통하니까 표현은 하지 않지만 좋아할 거야. 그렇지? 엄마랑 아빠는 항상 우리 아들한테 고맙단다. 엄마랑 아빠가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또 동생이 어리다는 핑계로 우리 아들에게는 많이 .. 2014. 10. 7. [에피소드] 고추잠자리 가을이 되면, 글감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이 고추잠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곤충이면서도 단어만 떠올려도 누구나 한 가지씩의 좋은 추억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9월의 뙤약볕이 강하게 내리쬐면, 엄마는 마당을 가로지르는 기다란 빨랫줄에 빨래를 널 준비를 했습니다. 기다란 막대기로 쭉 늘어질 빨랫줄을 계산하며 지지대로 삼으셨지요. 사 남매의 빨래다 보니 그 긴 빨랫줄이 빨래들로 가득 찼습니다. 강한 볕을 고려한 건지 빨래들은 널기가 무섭게 빨래에 배어 있던 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바싹 말랐던 마당도 오랜만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이쯤에서 등장하는 녀석은 잠자리들이었습니다. 하늘 높이 올려진 빨랫줄 지지대 끝에 사뿐히 내려앉아 사방을 응시하는 모습은, 먹잇감을 찾아 하늘을.. 2014. 10. 2. 단합의 노래, 뜨거운 가슴으로 모여라 단합의 노래, 뜨거운 가슴으로 모여라 단합(團合) 영어 : unity, unite, join 일어 : だんけつ(団結, 단결) 중어 : tuánjié (團結, 단결, 화합) [활용] 단합만 [파생어] 단합하다, 단합되다 [같은 말] 단결 : 많은 사람이 마음과 힘을 한데 뭉침 (團結) [순화] 뭉침 Posted by Mr.반 2014. 10. 1. 이전 1 ···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3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