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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앰코인스토리] 봄맞이 대작전 이벤트 결과 발표! 2015. 3. 24.
[행복한 꽃배달] 나의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늙지 않을 것 같았던 어머니께 어머니, 저 명서입니다!어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늘 한결같을 줄 알았던 어머니께서벌써 53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네요.어머니 말씀처럼 저는 좋은 마음으로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어머니도 건강 잘 챙겨주시길 꼭 부탁드릴게요.자주 전화도 드리고 카톡도 할게요!어머니께 표현이 좀 서툴러서 그렇지,마음은 항상 어머니뿐이랍니다. 엄니! 사랑합니데이~! 2015년 2월 17일어머니의 아들 명서 올림 글 / 시설부문 김명서 사원 2015. 3. 24.
[대만 특파원] 대만의 베네치아, 노을이 예쁜 단수이 (淡水) 대만 관광지들은 경치가 참 좋다. 만약에 바다 저편으로 넘어가는 해와 노을을 보기를 원한다면, 타이베이 북서쪽에 있는 단수이(dànshuǐ)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강과 바다가 만나 바다로 이어지는 경치는 해 질 녘이 아니어도 충분히 멋지다! 단수이는 우리나라 말로 담수(淡水), 즉 염수(鹽水)의 반대말이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물이지만 염수가 아닌 육수(陸水)라 그런가 싶지만, 왜 담수, 단수이로 이곳 지명을 지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우리가 관광지로 알고 있는 단수이는 단수이 강이 바다와 만나는 끝이라고 볼 수 있다. 단수이 강은 앰코 대만회사인 ATT공장이 있는 신주 현의 산을 시작으로 북서쪽으로 흐르는 강이고 그 마지막, 바다와 만나는 곳에 단수이가 있다. 이곳의 단수이는 항구다. 186.. 2015. 3. 23.
[중드중어 3호] 지하철 : “눈을 감고 느낌이 가는 대로 찍어요” 지하철(地下铁dìxiàtiě)은 2006년 작품. 영문명은 Sound of Colors이며, 린신루(林心如, línxīnrú)와 훠지앤화(霍建华, huòjiànhuá) 주연의 대만 드라마로,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 연인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다. MRT라고 불리는 대만 지하철은 우리나라 서울과 같이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고, 깨끗하고 편리해서 배낭여행객들도 많이 이용한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징징(晶晶, jīngjīng, 林心如 분)은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시력을 잃었으나 라디오 DJ를 하며 밝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만나게 되고, 이를 도와준 윈샹(云翔, yúnxiáng, 霍建华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라디오 DJ로 일하고 .. 2015. 3. 20.
[포토에세이] 사랑이 피는 나무 사랑이 피는 나무 수덕사로 향하는 나의 마음. 어딘가에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사랑노래. 눈앞에 보이는 사랑스런 나무의 울음소리였구나. 촬영지 / 예산 수덕사 사진과 글 / K1 제조2팀 황보철 차장 2015. 3. 19.
[중국 특파원] 중국의 결혼식 문화 얼마 전, 같이 근무하는 현지 직원이 필자에게 결혼식 초대를 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결혼식 문화에 신기하면서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역시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고나 할까. 한국에서는 결혼식이 두세 시간 남짓 진행되는 데 비해, 중국에서는 거의 온종일 결혼식이 진행된다. 보통, 결혼식 당일 아침에 신랑이 친구들과 함께 신부 집으로 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신부 측에서 함을 받기 위해 신랑 친구들에게 함 값을 주거나 음식을 대접한다. 반대로 중국에서는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신부 친구에게 홍바오(붉은봉투)에 돈을 넣어주기도 한다. 그 이후 문을 열어주면 신부에게 프러포즈하고 신부 부모님과 차를 마시고 밤을 먹는다. 이러한 의식은 신부의 행복하고 순탄한 결혼생활을 기.. 201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