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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쏜다] 우리 집 귀염둥이 막냇동생을 위한 피자파티! 5월의 햇살이 따사로운 교실, 형이 귀여운 막냇동생을 위해 출동했다! 피자를 한 아름 안고 교실로 습격한 형은 곧 막내를 향한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애써 기쁜 웃음을 참던 막내는 형의 편지에 곧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들은 모두 함께 반 친구들과 맛있게 피자를 나누어 먹었다. 우리 집 귀염둥이 현구에게 현구야. 안녕? 현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형과 누나의 20대를 다 뺏어가더니 벌써 12살이 되었구나. 빨리빨리 자라는 것 같지만 조금만 더 빨리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하하! (형과 누나에게도 자유를…) 엄마, 아빠, 형, 누나가 모두 일을 하다 보니, 현구가 혼자 집에 있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가 미안해하고 있단다. 어렸을 때부터 20대 형, 누나들하고만 놀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 2015. 5. 27.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결과 발표! 2015. 5. 26.
[행복한 꽃배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에게 사랑하는 나의 여보에게 2005년 12월 26일 처음 만나 2007년 4월 만우절에 거짓말 같은 결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나버렸네. 우리가 함께한 약 3,400일간 좋은 일도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돌이켜 보면 결혼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신혼 초에 시댁 식구들과 한집에서 산다는 것은 누가 봐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나를 믿고 그렇게 해주었던 당신. 지금도 너무나 고맙게 생각해. 프러포즈도 못 받고 결혼했다고 늘 투정부렸었잖아. 이번 깜짝 꽃 선물로 조금은 풀었으면 좋겠어. 직장생활로 늘 힘들고 피곤한 가운데서도 우리 아들만큼은 너무나도 잘 챙겨준 덕에 우리 준서는 우량아의 길을 걷고 있지. 이제 8년이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곁에서 나를 믿고 사랑해줘서 .. 2015. 5. 26.
[중국 특파원] 2015 상해 모터쇼 (Auto Shanghai 2015) 사진 출처 : www.baidu.com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의 모터쇼인 ‘2015 상해모터쇼(Auto Shanghai 2015)’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중국 상해 국가회전중심(国家会展中心)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장 크기만 해도 약 축구장 49개 크기에 맞먹으며 참가업체도 2,000여 곳이 넘는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될 것이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국제모터쇼와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서로 격년으로 열리며, 상해 모터쇼는 세계 3대 모터쇼라고 불리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스위스의 제네바 모터쇼, 그리고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더불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손꼽힌다. 필자도 그 현장으로 출동했다. 먼저, 입장부터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보안검색대와 금속탐지기도 지나야 하며 가방이나.. 2015. 5. 26.
[대만 특파원] 대만의 봄꽃, 요통화 (油桐花) 한국에서는 따사로운 봄이 오면, 하얀 벚꽃 아래 연인들이 거느리는 모습이나 책을 읽는 모습들이 떠오르곤 한다.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인 에서처럼 말이다. 그러다 한국에서 벚꽃이 지기 시작할 무렵이면 대만에서는 하얀 요통화(油桐花, yóutónghuā)가 산 여기저기에서 피어오른다. 요통화는 벚꽃처럼 무성하게 핀 하얀색 꽃을 자랑한다. 특히, 앰코 대만공장인 T1공장과 T5공장이 있는 신추(新竹, Xīnzhú) 지역과 좀 더 북쪽에 있는 롱탄(龍潭, lóngán) 지역에 있는 T1공장과 이어지는 산간도로에서 꽃들이 절정을 이룬다. 지금 보는 사진은 필자가 T1공장과 T5공장을 이동할 때(롱탄(龍潭)과 신추(新竹) 사이에 있는 꽌시(关西, guānxī) 지역) 주변 산길을 찍은 요통화 모습이다. 원산지는 중국.. 2015. 5. 20.
[중드중어 5호] 운명처럼 널 사랑해 :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대만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다고 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命中注定我爱你 Mìngzhōng zhùdìng wǒ'àinǐ)다. 그런데 제목이 좀 낯이 익을 것이다. 장혁과 장나라 주연의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내용을 잘 알 것 같다. 사실 ‘완벽남’과 ‘평범녀(대개 특징은 없으나 착하고 발랄, 예쁘다기보다는 밋밋하거나 귀여운 스타일)’와의 러브라인을 그린 드라마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만, 결국은 주인공의 연기력 및 연출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는 듯하다. 재료는 같지만 요리사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요리랄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역시 주인공인 쳔챠오언(陳喬恩, chénqiáoēn)과 루안징티엔(阮经天, ruǎnjīngtiān)의 맛깔나는 연기와..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