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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꽃배달] 부모님께 올리는 아들의 편지 앰코인스토리에 이선종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편지였습니다. 미스터 반은 이선종 사원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아들 선종이에요. 따뜻한 햇볕이 아름다운 3월에, 결혼 30주년 맞이하는 부모님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항상 결혼기념일 때마다 축하인사만 드리고 꽃 한 송이 제대로 사드리지 못했는데,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꽃배달을 통해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꽃 선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합니다. (^^) 부모님! 이 아들을 화목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제가 대학 시절 미국으로 교환학생 떠나, 아들 학.. 2016. 4. 15.
[에피소드] 윷놀이 부모님이 계셨을 때 삼대가 다 모이면 22명이었다. 가족행사가 끝나면 끼리끼리 둘러앉아 왁자지껄 놀이판을 벌이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겐 그런 놀이가 없어 늘 심심했다. 기껏해야 술잔이나 기울이다가 각자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방으로 들어가 낮잠을 자는, 신변잡기에는 끼도 관심도 적은 편이었다. 그런 관습이 내 대에 와서도 반복되어, 행사가 끝나기 바쁘게 뿔뿔이 헤어지는 것이 내 잘못인 것 같아 안타깝고 섭섭했다. 다행히 작년에 가족으로 들어온 사위는 붙임성이 좋은 데다가 사교성도 있어 대학 시절에 처음으로 드럼동아리를 등록했다고 한다. 결혼식 뒤풀이 때는 후배들과 연주를 하여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고 하나, 처가에 와서는 그런 끼를 아직은 발휘하지 않는다. 흔한 게 놀이판이라지만 우리 부부는.. 2016. 4. 14.
[애니영어 4호] 코렐라인, 비밀의 문 : 비밀의 문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코렐라인 : 비밀의 문 (Coraline, 2009)》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코렐라인과 그녀의 가족이 외진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사 온 집엔 깨진 유리창들이 보이고 벽에는 보기만 해도 무서운 벌레들이 기어 다닙니다. 엄마, 아빠는 집 안에서 카탈로그를 작업하고 글을 쓰느라 코렐라인(목소리 역 : 다코니 페닝)하고 놀아주지 못합니다. 부족한 생활 비용으로 음식은 형편없고, 요리할 시간도 없어 빈약하게 먹고 장갑 하나 사달라는 요구도 묵살됩니다. 주변에 친구도 없고 코렐라인은 참 많이 외로운 생활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 2016. 4. 12.
[금연 프로젝트] 8편 금연과 음주 사진출처 : http://goo.gl/ocv74C 음주와 흡연욕구 음주와 흡연은 대표적인 건강위험 행동으로써, 일부 남성들에게 깊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음주의 횟수와 양이 많으며, 음주의 횟수와 양이 많을수록 흡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음주가 흡연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음주와 흡연이 상관성을 보이는 이유로는, 첫째, 음주와 흡연이 스트레스, 긴장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기 위해 이용되고, 둘째, 음주와 흡연 두 가지 모두가 생리학적으로 같은 중독기전(Mechanism)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금연과 음주 음주를 하면서 흡연을 하게 되면 상승효과를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음주.. 2016. 4. 11.
[시 한 편] 핵존심 핵존심 눈물이 밀려듭니다부딪히고 깨지고흩어지고 다시 흘러내리고그대 없이 살 것 같은 자신감은 산산이 부서지고한 구퉁이 조약돌처럼 남아 있습니다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나에겐 이해할 수 없는 말일 뿐이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변명 같습니다미련을 두지 않겠다며 했던 모진 말들이이젠, 미련해 보입니다밤마다 찾아오는 고독은스피리더스 한잔보다 더 독하게 느껴집니다뻔뻔하게 다시 시간을 돌려 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로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다시 내게 기회가 온다면...이렇게 간절히 바라면서도 손 내밀지 못하는 것은아직도 버리지 못한 자존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글 / K4-2 제조5팀 강춘환 책임 2016. 4. 11.
웹진 [앰코인스토리] 봄맞이 새단장, 청소를 부탁해 이벤트! 201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