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행복한 꽃배달] 부모님의 40주년 결혼 기념을 맞이하며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아버지 칠순과 부모님의 40주년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꽃배달을 신청합니다. 결혼 전후에도 무뚝뚝하고 살갑지 않은 아들이라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제가 나이를 먹어도 ‘아빠’라고 부르고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그리고 희한하게 대화를 할 때는 아빠, 엄마에게는 존댓말이라는 것이 안 나와요. 끝에 ‘요’라고 붙이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호칭도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면 거리감이 느껴져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촌수관계가 없는 아빠, 엄마이니까요! 아빠, 엄마께는 다른 사람들은 다 해준다는 환갑.. 2018. 12. 6. [일본어 이야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恋は雨上が りのように OST Front Mem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개봉을 한 일본 영화를 한 편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이라는 영화로,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의 주연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육상부에서 주목받는 에이스 여주인공이 발목을 다치면서 육상을 꿈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두려움에 재활훈련을 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던 비 오는 날, 레스토랑 앞에서 점장의 친절한 모습에 반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보며 다시 자신의 꿈을 떠올리게 되고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이랍니다. 일본 특유의 유머가 있으면서도 잔잔한 성장드라마 영화인데요, 주제곡은 2018년에 발매한 라는 곡으로 鈴木瑛美子 (스즈키 에미코)의 가창력이 돋보입니다. Front Memory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OST ガンバロっかな今日はそれは昨日の.. 2018. 12. 4. [영화n영어 12호] 프라이즈 위너 : 콘테스트 여왕이 되기까지 교통사고로 천상의 목소리를 잃어버려 무기력해진 남편, 무려 아홉 명의 아이들, 옛날에 글 좀 썼지만 지금은 전업주부인 에버린의 하루일상을 보자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외상으로 달아놓은 우유를 든 에버린을 화가 잔뜩 난 남편이 밀어뜨려 바닥을 피바다로 만든 장면만 봐도 그녀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전쟁터일 것 같을지 예상이 되는데요, 이상하게도 그녀는 행복해 보입니다. 영화 (2005)는 슈퍼마켓 응모 콘테스트에 여러 번 뽑힌, 당시 주부였던 에버린(줄리안 무어)의 삶을 영화화했습니다. 남편 켈리는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가수라는 꿈을 접고 공장에서 일하며 공허함을 매일 술로 달랩니다. 문제는 이런 습관 때문에 하루도 에버린이 편안하게 지낼 수 없어요. 경품으로 받은 가구 제품을 부수질 않.. 2018. 12. 4. [에피소드] 가을 운동회 맑고 파란 가을하늘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금방이라도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리고 이맘때쯤 되면 어김없이 “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 함성이 메아리칠 것만 같다. 뜨거운 늦여름의 태양 빛 아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많은 준비를 시작한다. 고학년 남학생은 곤봉체조, 여학생은 부채춤은 매년 정해진 레퍼토리처럼 연습하게 되었고, 모두가 하나 되는 차전놀이는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한 달여 시간 동안 그 많은 땀과 노력을 파란 가을하늘 아래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선보이는 날이 가을 운동회였다. 소풍 때만 되면 우연하게도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잠을 설치기 일쑤였지만, 가을 운동회 날은 늘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선사해주곤 했다. 만국기 펄럭이는 드넓은 공설 .. 2018. 11.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내 생애 역대급 빌런은? 이벤트 2018. 11. 29. 웹진 [앰코인스토리] ‘나를 아는’ 심리테스트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11. 28.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