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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 올여름 나만의 피서법은? 당첨자 발표 2019. 7. 26.
[포토에세이] 둘만의 속삭임! [포토에세이] 둘만의 속삭임!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 비가 그친 평상에 나란히 앉아 할머니와 오손도손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뒷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과연 할머니와 손녀의 둘만의 속삭임의 대화 내용은 무엇일까. 촬영지 / 외할머니집 마당 평상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7. 25.
[중국어 탐구생활] 今天要加班吗? 오늘 야근이야? A : 今天要加班吗? Jīntiān yào jiābān ma? 오늘 야근이야? B : 嗯嗯 今天要加班, 要写报告呢。 Ēn'ēn jīntiān yào jiābān yào xiě bàogào ne。 응 오늘 야근이야. 보고서 써야 하거든. A : 啊 那我先下班了, 我要去坐班车。 Ā nà wǒ xiān xiàbānle wǒ yào qù zuò bānchē。 아, 그럼 나 먼저 퇴근할게. 통근버스 타러 가야 해서. B : 好的, 我明天调休了。后天见。 Hǎo de wǒ míngtiān tiáoxiūle. Hòutiān jiàn。 그래, 난 내일 대휴야. 모레 봐. [오늘의 문장] 今天要加班吗? (Jīntiān yào jiābān ma?) : 오늘 야근이야? • 加班(jiābān) : 야근, 추가근무 • 报告(bà.. 2019. 7. 23.
[포토에세이] 새벽녘 바다 하늘 [포토에세이] 새벽녘 바다 하늘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바다 위 하늘에 솜털 깃털 구름이 향연을 펼치던 그 날에~ 촬영일과 촬영지 / 2019년 7월, 고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7. 22.
[대만 특파원] 대만 미용실 이야기 어느새 하반기가 시작되었네요. 7월은 우기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점심을 먹고 회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커피를 사러 종종 다녀오곤 하는데, 7월부터는 더위 때문에 가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는군요. (^_^) 낮에는 33도 정도 되고 아침저녁으로는 26도 정도 되지만 습도가 거의 95% 이상 되므로 활동하는 낮에는 꽤 무덥습니다. 참고로, 대만 편의점 커피가 필자의 입맛에는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간편한 옷차림 및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럴 때 필자는 가능한 머리를 짧게 잘라 더위를 이겨내려 한답니다. 이발하는 횟수도 상대적으로 잦아지게 되고요. 이럴 때 주로 찾는 곳이 미용실입니다. 대만의 미용실은 길을 다니다 보면 흔히 .. 2019. 7. 18.
[에피소드] 부채 무더운 날씨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날 지경이다. 이제 초여름인데 30도를 훌쩍 넘어 버리니, 올해 여름은 어떻게 버텨내나 걱정이 앞선다. TV를 틀어보니 유럽도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양이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온난화에 대한 경고가 불현듯 떠오른다. 밖은 한낮도 아닌데 벌써 이글거리는 태양의 열기로 가득하다. 외출은 해야 하는데 한 걸음 떼기가 겁부터 난다. 최대한 시원하게 입는다고 차려입었는데도 온몸이 화끈거린다. “빠진 거 없니?” 엄마가 다시 한번 확인 중이시다. “네.”라는 대답을 했지만 이런 더위에는 에어컨을 통째로 들고 다니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엄마는 당신께서 쓰시던 휴대용 선풍기를 쑥 내미신다. “날도 더운데 이거라도 있으면 한결 도움이 될 거야.” 갑작스러운 제안..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