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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해외 이모저모753

[중국 특파원] 장쑤성 우시(무석)로 떠난 여행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필자가 이번에는 야유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 중국의 ATC은 매년 야유회를 간답니다. 이번 달에는 ATC의 팀 동료들과 함께 여행했던 장쑤(江蘇)성에 있는 ‘우시(无锡, Wúxī)’라는 지역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시는 상하이에서 약 170km 떨어진 장쑤성에 있는 곳입니다. 한나라 때 주석이 생산되는 지역이었으나, 광석이 고갈되며 석이 없다는 의미로 우시(무석, 無錫)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장쑤성의 양쯔강 하류 장난 삼각주에 있고 이곳에 있는 타이후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담수호인데, 특히 우시의 위엔토우주 공원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양쯔강 유역의 전장과 철로 및 대운하로 연결된 내륙수운의 중심지로 교통이 매우 발달한 상업도시인 우.. 2018. 6. 19.
[영화n영어 6호] 라이언 : 내 형이 얼마나 내 이름을 외쳤겠어 빈 기차에서 형을 기다리다가 잠든 사이 기차가 떠나버려 가족을 잃어버리게 될 줄 알았으면 집에 있으라는 형의 말을 듣지 않은 걸 후회했을까. 형하고 잠시라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낯선 곳까지 따라왔는데 한순간에 가족들과 25년간 긴 이별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으리라. 위 이야기는 2012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일로, 한 가정으로 입양된 인도 청년이 구글 어스를 통해 잃어버린 가족을 25년 만에 찾아간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영화 의 이야기입니다. 다섯 살에 가족을 잃은 사루(데브 파텔 분)지만 운 좋게 사랑 많은 양부모님에게 입양되어 행복하게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가슴 한편에는 항상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힘들어했지요. 다음은 여자친구에게 하루하루의 소소한 즐거움조차.. 2018. 6. 14.
[일본 특파원] 일본 정원 이야기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어느덧 여름입니다. 벌써 일본은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계속되네요. 이번 호에 필자는 일본의 정원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한국의 정원은 자연을 살리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美라고 들었으며, 반면 일본의 정원은 인공적으로 꾸민 멋이 아름답다고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는 개인적으로 정원을 가꾸고 그곳에서 유유자적 여생을 보내고 사후에는 사회에 기부해서 관리하는 정원들이 있네요. 그 이름은 요코하마시에서 버스로 20여 분 달리면 보이는 ‘산케이엔(三溪園)’입니다. 산케이엔은 무역상으로 활약한 실업가인 하라 산케이(原三溪)에 의해 1906년에 만들어진 일본 정원이에요. 주로 요코하마에서 가볍게 순수한 일본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 2018. 6. 12.
[일본어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엔딩 장면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소개해 드린 애니메이션 의 명장면 일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필자는 그중에서도 마지막 엔딩 장면을 꼽고 싶네요. 남자 주인공인 치아키가 여자 주인공을 떠나는 순간을 그린 장면입니다. 미래에서 온 치아키는 자신이 찾고 싶은 그림이 있어 온 인물로, 자신이 타임리프를 할 수 있다는 비밀을 마코토에게 들킨 것을 알고 “미래에서 기다릴게.”라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이 두 주인공은 미래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로에게 생긴 깊은 감정은 결실을 보았을까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mEnvAQ7Mrl0 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엔딩 장면 대사 コウスケによろしくな。 코스케한테 안부 전해줘. 挨拶出来なくて悪いって。 인.. 2018. 5. 24.
[대만 특파원] 타이완 중부, 르웨이탄(日月潭, 일월담)과 타이쫑(臺中)의 까오메이(高美) 습지 ‘한국의 바다’ 하면 갯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만에는 이러한 갯벌을 보기가 힘든데요, 대만의 중부 타이쫑(臺中)에 습지라고 표현한 갯벌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조금 알려지긴 했지만, 이곳은 까오메이(高美) 습지라 불리는 타이쫑을 대표하는 하나의 명소입니다. 주말이면 많은 대만 내 혹은 외국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왠지 모르게 우리네 순천만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1500헥타르에 달하는 큰 면적의 습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솔직히 바다와 맞닿고 있어서 습지라기보다는 갯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작은 청게가 갯벌 안에 숨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만 중부에서 서쪽 지역에 있는 곳으로, 해지는 모습이 장관이기도 합니다. 대만은 대부분 주.. 2018. 5. 23.
[일본어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OST 변하지 않는 것 変わらないもの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다시 일본어 노래로 잠시 돌아와 볼게요.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일본 음악이 많아서요. (^_^)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천국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걸 알고 계시지요? 정말 많기도 하고 유명한 애니메이션도 많지만,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릴 애니메이션 와 같은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을 특히 좋아한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06년에 개봉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으로, 독자분들께서 잘 아실 만한 작품으로는 , 가 있을 것 같아요. 극 중 인물인 마코토라는 주인공은 타임리프를 하며 미래를 바꾸고, 일어났던 일들을 없던 일로 만드는 천방지축과 같은 인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이란 제목의 곡입니다. 주인공이 아무리 타임리프를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