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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포토에세이] 가로등 [포토에세이] 가로등 밤새 송도 하늘을 지켜주던 달님이 피곤할 텐데도 가로등에 다시 매달려 송도의 아침을 맞아줍니다. 촬영지 / K5사업장 정문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20. 9. 9.
[포토에세이] 맑은 하늘을 보며 [포토에세이] 맑은 하늘을 보며 오랜만에 화창한 날을 보았다. 한동안 먹구름을 몰고 다니며 장맛비를 쏟아내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하기만 하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맑은 하늘을 보며 모두 힐링하시길. 촬영일 / 2020년 촬영장소 / 광주 하남대로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0. 9. 3.
[포토에세이] 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포토에세이] 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 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이다. 3만 평 넘는 부지에 기존 저수지와 어울려 2,400여 종 약 52만 주의 다양한 식물과 잔디마당, 향기원, 암석원, 어린이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북카페와 숲 교육센터도 갖추고 있어서 주민들의 힐링 장소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 (서울) 2020. 9. 1.
[에피소드] 처마의 길이 초등학교 시절, 주말이면 가까운 절로 청소를 하러 가곤 했다. 유명한 사찰이다 보니 1년 365일 끊임없이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이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다 보니 사찰 주위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수 있기에 우리 고장, 우리 유적지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사명감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조를 나누고 선생님의 지휘 아래 맡은 구역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절에 대한 관심보다는 청소의 목적으로 온 터라 사찰을 꼼꼼하게 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무심코 마주친 것이 사찰의 처마였다. 그리고 그 처마 안에 그려진 갖가지 그림들을 보면서 새삼 놀라게 되었다. 언젠가 만화책 속에 나왔던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모습과도 비슷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때는 왜 저런 곳에 저런 그림을 그려 놓았을까 꽤 궁금하기도.. 2020. 8. 27.
[포토에세이] 코로나 사태 전만 해도 [포토에세이] 코로나 사태 전만 해도 작년까지만 해도 이맘때쯤엔 이렇게 항상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수업이 있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이젠 이런 행사가 사라지고 옛추억으로 기억되는 것은 아닐런지. 촬영일 / 2019. 06. 촬영장소 / 광주 글과 그림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0. 8. 24.
[포토에세이] 삶의 단상 (休에 대하여) [포토에세이] 삶의 단상 (休에 대하여) 주체할 수 없는 텐션. 내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산, 그리고 바다에서 休를 취한다. 촬영 날짜 / 2020년 8월 촬영지 / 팔공산, 그리고 여수, 그리고 변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