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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119

[행복한 꽃배달] 소중한 나의 아내를 위해 사랑의 꽃바구니를 준비했습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영아야! 우리가 어느덧 같이 함께한 날이 벌써 10년이나 되었네! 그동안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너무나 고생 많았지? 조금이나마 고마운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 신청을 통해 당신에게 편지를 쓰게 됐어. 요즘은 늦은 나이에 대학까지 들어가 공부와 육아를 함께 하는 당신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지네. 무뚝뚝한 성격에 그동안 고맙다는 표현조차 잘하지 못했는데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철없었던 나를 만나고, 서툰 사랑밖에 할 줄 몰랐던 내가 많이 미웠지? 생각해보니, 아이들을 낳아 키우는 동안 정작 당신에게는 너무나 많이 소홀했던 것 같아. 아이들의 아빠로서, 아니 그보다는 당신의 남편으로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2014. 12. 2.
[포토에세이] 하와이에서의 여유? 작년 여름 휴가 때 와이키키에서 새우덮밥 맛있게 먹고 찍은 우리들. ※ 사진 제공 / 고객만족부문 고객만족1팀 이기원 과장 2014. 11. 27.
[시 한 편] 내려놓아요 내려놓아요 자녀를 향한 바램, 욕심, 보상을가만히 내려놓아요 배우자를 향한 바꾸고자 하는 것,질책, 채움을가만히 내려놓아요 사람들을 향한 기대는 마음, 얻는 것,다툼을 가만히 내려놓아요 세상을 향해 품는 모든 사심을가만히 내려놓고 감사함으로 일상의 행복을 위한 진실한 마음과마주할 수 있다면 환한 빛 가운데 오롯이 서 있는 나와만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그만,가만히 내려놓아요 글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박미식 사원 2014. 11. 25.
[포토에세이] 벌똥 비 그친 후 마당에 ‘벌똥’이라는 열매를 따 먹고 맛있어서 한 그릇 수확해 봤답니다. ※ 사진 제공 / K3 TEST제조팀 김미옥 사원 2014. 11. 21.
[사랑의 티켓] 고마운 가족과 함께한 연극, '사랑별곡' 시대의 배우인 이순재, 고두심 씨가 출연하는 연극! 게다가 고두심 씨는 장모님께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많이 기대되는 연극이었는데 맨 앞좌석에 앉은 우리 가족은 실감 나게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연극답게 무대도 잔잔하게 꾸며져 시각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드디어 무대의 막이 오르고, 이순재 씨의 걸걸한 특유의 목소리로 연극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연극은 우리 부모님 세대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희생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자기의 사랑을 포기하고 가족에 대한 희생을 연기한 순자 역의 고두심 씨 연기는 단연코 최고의 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기에는 최고의 연극이었지요. 단,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옆자리 아내가 울 때를 대비하여 손수건을 준비 못 했다는 것! 사랑.. 2014. 11. 20.
[이달의 테마] ‘좋은 공감’ 4행시 짓기 사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시제를 보고 자유롭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4행시로 지어주세요” 재치 있는 의견을 주신 일곱 분의 사원께는 쌀쌀한 가을날 따뜻한 차 한잔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라고 보온병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좋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은 : 은근 따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공 : 공감대는 같았으면 좋겠고 감 :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어 > K3 TEST제조팀 조운 사원 좋 : 좋아하는 일만 하며 인생을 살아갈 순 없다 은 : 은은한 향기의 차 한잔에 여유를 가득 담아 공 : 공허한 마음은 잠시나마 묻어 두고 삶에 대한 감 :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보자 > ICS팀 김남구 대리 좋 :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합니다 은 : 은근히 잘 맞는 구석도 많았고 공 :.. 201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