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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004

[행복한 꽃배달] 존경하는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께 어머니! 제가 얼마 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동영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전화 면접으로 지원자를 뽑는 내용이었어요. 많은 지원자가 면접에 참여했고, 면접관이 물었습니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 능통해야 합니다. 물리, 수학, 언어는 물론이고 예체능 계열도 마찬가지이지요. 또한, 근무 내내 서 있어야 하며 잠도 마음대로 잘 수 없고, 24시간 대기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설명을 듣던 지원자들이 모두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면접관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참고로 무보수입니다.” 일제히 불만이 터져 나왔고, 말도 안 된다며 욕지거리까지 내뱉는 지원자들도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이미 이 계통에서 수백만 명이 .. 2014. 8. 25.
[포토에세이] 딸의 첫 번째 생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항상 건강하고 미소가 밝은 아이로 자라나기를! ※ 사진 제공 / 기술연구소 개발1팀 고영범 대리 2014. 8. 22.
[아빠가 쏜다] 우리 아들과 딸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평일의 어느 조용한 오후. 행여 들킬까 살금살금 교실로 찾아온 아빠! 이날 엄마와 함께 아이들의 교실로 찾아온 아빠는,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해 멋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로 똑 닮은 붕어빵에 밝은 미소가 너무나 매력적인 네 가족의 이야기!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아들아! 딸아! 아빠가 갑자기 학교에 찾아와서 많이 놀랐지?오늘 아빠가 여기에 찾아온 이유는 아빠 회사에서 진행하는[아빠가 쏜다]라는 이벤트에 선정되어서야. 이 이벤트는 착한 친구들에게만 주어지는 좋은 이벤트여서, 이것을 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그동안 아빠, 엄마가 너희에게 못했던 이야기도 들려주기 위한 것이란다. 우리 아들은 벌써 6학년이 되었고우리 딸은 벌써 3학년이 되었네.너희가1학년이고 다섯 살일 때 아빠의 .. 2014. 8. 18.
[포토에세이] 광주호생태공원 나무다리의 끝은 어디인가 ※ 사진 제공 / 기술연구소 개발2팀 이지창 대리 2014. 8. 13.
[이달의 테마] ‘특급 칭찬’ 4행시 짓기 사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시제를 보고 자유롭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4행시로 지어주세요.” 재치 있는 의견을 주신 일곱 분의 사원께는 즐거운 음악과 함께한 여름 보내시라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특 : 특별하게 요구하는 것도 없고 급 : 급하게 해달라는 것도 없는데 칭 : 칭얼대기만 하는 우리 갓난아기 찬 : 찬찬히 들여다보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아빠를 바라보네 > 물류부문 K3 물류팀 권동원 과장 특 : 특별한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급 :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칭 : 칭찬을 해주세요 나 자신을 위해서 찬 : 찬스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니까요 > K3 TEST제조팀 김보경 사원 특 : 특별한 재주 없이 입사해 성실히 일을 배우고 있지요 때론 급 : 급한.. 2014. 8. 12.
[행복한 꽃배달] 장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꽃바구니 한없는 사랑을 주시는 우리 장모님께 장모님, 한없는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철없고 어렸던 시절, 아내를 만나 사랑하며 벌써 두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었네요. 처음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던 그 떨렸던 날도 어느덧 4년이 지나갑니다. 첫 아이 출산 후에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어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무탈하게 두 아이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회사 복직으로 두 아이를 장모님께서 돌봐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시고 힘드실 텐데도, 사위 걱정하시며 챙겨주시는 모습과 둘째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고 남몰래 뒤돌아 눈물 훔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에 항상 감사 드리면서도 한 번도 제대로 .. 201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