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포토에세이] 순간포착 떨어지는 낙엽을 포착하다 ※ 사진 제공 / K4 제조4팀 김연길 차장 2014. 9. 12. [시 한 편] 내 생에 내 생에 내 생에 마지막인 것처럼사랑해본 적 있는가증오해본 적이 있는가그 어떤 이성적 그늘 아래가 아닌그런…… 다 안다 자부하지 말라전혀 모른다 핑계 대지도 말라중립에서의 긍정 만들기가오히려 따뜻한 가슴일 수 있다아마…… 날 보고 이야기하며날 보고 상상한다넌 어느 즈음에넌 어느 곳에서그 어떤 모습으로스스로를 스케치하는지 글 / 경영기획부문 박영진 과장 2014. 9. 11. 소통의 노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소통의 노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소통(疏通) 영어 : communication, interaction 일어 : 疎通 (そつう) 중어 : 沟通 (gōutōng), 疏通 (shūtōng) [명사] 1. 사물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함. 2. 의견이나 의사 따위가 남에게 잘 통함. [파생어] 소통되다, 소통하다 [비슷한 말] 왕래, 교류, 교통 [예문] - 그 일이 응어리가 되어 두 사람 사이의 의사나 정의 소통이 예전처럼 부드럽지가 못한 건 벌써부터였지만 이번처럼 격렬하고 적나라하게 따진 적은 없었다. (출처 : 박완서 「미망」) Posted by Mr.반 2014. 9. 10. [행복한 꽃배달] 절친한 동료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장동순 주임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안녕? 장동순 주임님! 존댓말이 어색하지만 어쩔 수 없이 존댓말 쓸게요. 우리가 알게 된 지도 4년이 넘었는데 한 번도 생일 챙겨주지도 못했네요. 원래 모든 사람을 챙겨주지는 않지만, 타지에서 와서 외로울까 봐 이번은 챙겨줄게요. 절대 불쌍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하하) 그래서 뭘 해줄까 생각하던 도중, 메일에서 ‘꽃배달’이란 단어가 딱 들어와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네요. 편지와 인증샷이 올라와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주임님을 위해 이만큼 했답니다. 감동하지 않으셨나요? 이제 우리 그만 좀 싸워요. 싸우는 것도 질릴 때 됐어요. 같은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친해져서 맨날 싸우고 풀고 싸우고 풀고…. 그런데 주위 사람들도 적응됐는지 싸우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니까 좀 .. 2014. 9. 10. [포토에세이] 보들보들 말랑말랑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아들의 발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직 태지가 다 안 벗겨진 발의 감촉이 너무 보들보들하고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네요. ※ 사진 제공 / K4 기술부문 K4 기술1팀 김은민 사원 2014. 9. 5. [엄마가 쏜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피자를 쏜다! 조용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엄마가 조심조심 문을 열고 깜짝 방문을 했다. 담임 선생님과 엄마만 알고 있던 비밀! 오늘 엄마는 오로지 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위해 두근두근 울리는 가슴을 안고 학교를 찾았다. 놀란 아들과 친구들은 엄마 손에 들린 커다란 피자들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엄마가 가장 세상에서 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아들! 무더운 여름 속에 힘든 수험생 생활을 열심히 보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아. 엄마가 갑자기 와서 많이 놀랐지? 고3인 너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 싶어서 회사 이벤트 [엄마가 쏜다]에 신청했는데,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선정이 되었구나! 엄마는 정말 기쁘다. 너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써보는 것 같네. 편지를 쓰다 보니 어린 시절 너의 모습이 생각났단다... 2014. 9. 3.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