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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특파원] 여행하기 좋은 청명절 연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김근수 필자입니다. 이달부터 여러분께 대만의 소식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재미난 소식들 많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대만에도 사계절이 있는데요, 물론 한국처럼 뚜렷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4월은 봄에 해당하며 아침저녁으로는 20도, 점심에는 25도 이상 올라가는 한국의 봄 또는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대만의 청명절은 5대 명절 중 하나로, 쉬는 날입니다. 마침 봄 시기이므로 가족들이 많이 나들이를 떠나는군요. 청명절 연휴에 보통 조상들의 묘 및 봉안당(납골당) 등을 방문해 청소 및 정리하고 그밖에 시간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관광지를 가다 보면 종종 목 좋은 곳에 있는 공동묘지를 볼 수 있지요. 위의 사진은 대만 중서부 난.. 2019. 4. 29.
[포토에세이] 하늘을 날고픈 아이들 [포토에세이] 하늘을 날고픈 아이들 맑은 하늘에 공중부양을 한다는 아들과 이를 따라 하는 일곱 살 딸아이. (^_^)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촬영지 / 고흥 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윤위성 책임 2019. 4. 26.
[등산으로 힐링하기] 서울 근교에서 느끼는 이국적 경치, 춘천 삼악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삼악산 산행 코스 (약 6km, 5시간 소요 (휴식 포함)) 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주봉인 용화봉(645m), 청운봉(436m), 등선봉 (632m), 이렇게 셋이 있어서 ‘삼악산’이라고 하며, 악산답게 암릉 구간이 있어서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입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게 되지만, 금세 조망이 트여 북한강과 의암댐 붕어섬을 비롯해 산그리메까지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보석 같은 곳입니다. 에메랄드빛 강과 산맥의 어우러짐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의암 매표소에서 정상으로 가는 구간은 암릉 구간인데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홀드를 잡고 이동하는 .. 2019. 4. 26.
웹진 [앰코인스토리] 나만의 자존감을 높이는 비법!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19. 4. 25.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1편 지난 호(www.amkorinstory.com/3062)에서 노트 펜의 필압(筆壓, Pen pressure)을 잠시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필압이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펜이나 붓 등의 도구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는데요, 연필로 꾹꾹 눌러쓴 글씨와 화선지에 스치듯 지나간 붓의 자국은 느낌이 매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필압에 따라 다양한 개성으로 글씨와 그림을 표현할 수 있지요. 도구를 붓이라고 가정한다면, 필압을 강하게 주어 굵게 그리거나 약하게 하여 가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크레용이나 목탄, 콩테처럼 진하게, 약하게 농도를 조정하는 것까지 필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서예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영자팔법(永字八法)’이라 하여 서법을 ‘永’ 자의 여덟 점획으로 표시했다.. 2019. 4. 24.
[포토에세이] 일몰 [포토에세이] 일몰 답답했던 마음이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면 좀 나으리라. 높지 않은 산이라 생각했는데, 숨이 차오르며 정상은 멀어 보였다. 이윽고 힘들게 오른 뒤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많이 힘들었니?’하고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 촬영지 / 청량산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고현희 사원 201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