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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돌아온 도서교환전 [포토에세이] 돌아온 도서교환전 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여러 자치구에서 도서교환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읽고 난 헌책을 가져가면 새 책과 일정한 비율로 바꾸어주는, 정감 있고 훈훈한 행사였다. 2년 여 만에 열린 행사에 모인 주민들을 보면서 정말 위드 코로나가 다가왔음을 경험했다. 글과 사진 / 이성준 님 (서울) 2021. 10. 25.
[포토에세이] 의림지를 거닐며 [포토에세이] 의림지를 거닐며 맑은 가을 하늘에 취해 잠시 앉는다. 용추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본다. 촬영지 / 충남 제천 의림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1. 10. 18.
[포토에세이] 쟁반같이 둥근달 [포토에세이] 쟁반같이 둥근달 유례없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올해 추석도 보고 싶은 친인척들을 못 만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지만, 쟁반같이 둥글둥글한 보름달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촬영일 / 2021년 9월 21일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1. 9. 24.
[포토에세이] 백일홍은 진리 [포토에세이] 백일홍은 진리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분홍빛 자태를 어김없이 뽐내는 백일홍은 우리들 눈을 정화시켜주고 호강시켜 줍니다. 촬영지 / K4 광주사업장 촬영일 / 2021년 7월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1. 7. 22.
[포토에세이] 나비 [포토에세이] 나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작은 꽃에 앉아 쉬는 나비를 보았다. 나비는 자신을 예쁘게 찍어달라고 바라보는 것 같았다. 나는 무엇에 홀린 듯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켜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는 동안 나비는 도망가지도 않고 나를 보며 여러 포즈를 취해 주었다. 만약, 전생이 있었다면 우린 어떤 만남이었을까. 잠들기 전, 스쳐 지나간 나비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생각에 잠긴다. 촬영지 / 수완ks병원 주변길 촬영일 / 2021년 6월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1. 7. 2.
[포토에세이] 사랑, 장미, 가시 [포토에세이] 사랑, 장미, 가시 사랑은 장미꽃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날카로운 가시가 그동안의 사랑을 훨씬 더 큰 아픔으로 되돌려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런 아픔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 테니. 촬영지 /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장미정원 촬영일 / 2021년 5월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