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329 [포토에세이] 내게 주는 선물 [포토에세이] 내게 주는 선물 근속 30년 기념으로 서유럽 3개국을 다녀왔답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보람찬 일들도 많았고, 험난하고 힘든 일들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며 ‘여행’이라는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광대하고 역사적인 유럽의 모습들을 둘러보면서 힘찬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고 왔습니다! 촬영일 / 2025년 8월촬영지 /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8. 20. [포토에세이] 나주의 우주 나주에 있는 우주드림 미디어아트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친구나 연인과 가도 좋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신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근교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다섯 가지 우주행성 테마의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조형물의 완성도가 높고 공간마다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외 볼거리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라는 이름을 붙인 공간인데 너무 아름답고 몽환적이었습니다. 낮과 밤을 오가는 초현실 해변 엘리시온 비치.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며 물멍하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루미네 젤리피시인데, 해파리 다리가 움직이고 포토존 앞에 서 있으면 얼굴이 외계인처럼 보여 재밌는 공간입니다. 아쿠아타라는 곳에는 깨끗한 물이 있고 테이블이.. 2025. 8. 15. [포토에세이] 대이작도의 푸른 바다 [포토에세이] 대이작도의 푸른 바다 이글거리는 아지랑이를 따라 섬의 언덕에 오르면, 주황색 지붕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마치 남해의 독일마을과 같은 절경이 펼쳐지는 곳. 과거 해적들이 은둔하며 모여 살았던 섬에서 유래된 대이작도. 8월의 뜨거운 햇살은 바다 위를 금빛 비단처럼 반짝이게 하고, 더위에 지쳐 잠든 것처럼 잔잔하게 찰랑이는 파도 소리만이 섬의 고요함을 깨울 뿐입니다. 1년 중 가장 붐비는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해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마치 이곳이 무인도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말이지요. 부아산 정상에 올라 사랑 가득한 하트 해변을 감상해 봅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 섬 여행을 통해 쌓인 피로를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촬영일 / 2025년 8월촬영지.. 2025. 8. 13. [포토에세이] 송광사의 배롱나무 [포토에세이] 송광사의 배롱나무 천년 고찰 송광사의 배롱나무는 폭염 속에서도 고요한 분위기 속에 붉은 연분홍빛 꽃을 활짝 피우고, 여름의 정취를 뽐낸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고요한 산사의 정적 속에 생동감을 넘치게 하고, 송광사의 전각들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다가온다. 촬영일 / 2025년 8월촬영지 / 전남 순천 송광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8. 11. [포토에세이] 한여름의 작품들 [포토에세이] 한여름의 작품들 극심한 폭염 가운데에서도 배롱나무 꽃의 맵시와 석양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움 작품들 덕분에 출퇴근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촬영일 / 2025년 6월촬영지 / 광주사업장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8. 7. [포토에세이] 여유 [포토에세이] 여유 보라카이에서의 하루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했습니다. 파도 위에 떠있는 배와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도심의 소음과 바쁨을 잠시 잊고, 자연과 하나되어 진정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촬영일 / 2025년 7월촬영지 / 필리핀 보라카이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2팀 강순영 사원 2025. 8. 5. 이전 1 2 3 4 5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