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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독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인 것 같은데, 운이 좋아서 천년 고찰의 서설(瑞雪)을 직접 맞으며 겨울 감성에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큼 상서로워보이는 서설에 덮인 산사의 모습. 고즈넉함의 절정에서 마음의 평안이 노크를 하는 듯합니다. 흰 침묵 속에 처마 끝 풍경소리는 속세의 번민을 겨울바람에 태워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부리네요. 호남 지역 겨울철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부안 내소사에서 눈(雪) 호강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라북도 부안 내소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1. 7.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하얀 눈이 덮인 메타세쿼이아길. 길게 뻗은 나무들은 하얀 옷을 입고 고요히 서 있고, 그 사이로 이어진 길은 순백의 세계를 자랑합니다. 고요함이 마음 깊숙이 스며들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평온을 느끼며 오늘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남 담양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6.
[포토에세이] 익숙해서, 소중함을 흘려버리듯 [포토에세이] 익숙해서, 소중함을 흘려버리듯 한때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켰던 A-10 공격기입니다. 주한미군에서 운용하던 A-10을 요즘은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꺼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워낙 자주 보여서 솔직히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기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잘 안 보이게 되니 괜히 한 번 더 떠올리게 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익숙한 것들, 그래서 소중함을 잠시 미뤄두고 지내는 것들 말이지요. 부모님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으로는 잘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연락 한 번, 안부 한 마디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도 하고요. 이 글을.. 2025. 12. 30.
[포토에세이] 오사카 여행 중 [포토에세이] 오사카 여행 중 2박 3일 꽉 찬 일정으로 오사카에 다녀왔다. 도톤보리에서는 살짝 서울의 명동을 느꼈다. 가는 곳마다 쉴 새 없이 사진을 찍으며 담아오기 바빴던 여행이었다. 물론, 여행에서 돌아올 땐 늘 아쉬움이 가득하다. 다음을 약속하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온다. 촬영일 / 2025년 12월촬영지 / 일본 오사카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5. 12. 29.
[포토에세이] 베트남 경기도 다낭시 구경하기 [포토에세이] 베트남 경기도 다낭시 구경하기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녀왔다는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다낭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바나힐 테마파크’는 비록 짙은 안개로 인해 투어가 불편했지만, 호이안 야경 투어, 씨클로 탑승, 바구니배 체험과 다낭의 ‘한강 크루즈’ 체험, 다낭 대성당, 손짜 방문 등은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촬영일 / 2025년 12월촬영지 / 베트남 다낭 & 호이안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12. 26.
[포토에세이] 북한산의 겨울왕국 [포토에세이] 북한산의 겨울왕국 가끔은 빗나간 일기예보로 인해 뜻하지 않은 선물을 맞이하게 됩니다. 겨울왕국과 같은 눈의 세계가 강원도 오지가 아니더라도 우리집 근처에서 만나볼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하얀 눈 속을 걷다 보면 세상의 시름이 잠시나마 잊혀지는 신기한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힐링’이라는 말로 심신의 위안을 삼고 있지요.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북한산, 그 설경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촬영일 / 2025년 12월촬영지 /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