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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포토에세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뜨거운 쇳물과 불꽃 앞에서도 친구는 늘 하던 대로 작업을 한다. 특별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본인에게는 그냥 익숙한 하루일 뿐이다. 처음엔 쉽지 않았을 이 작업도 이제는 몸에 익어서 열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인다. 말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런 모습이 그 사람의 열정인 것 같다. 글과 사진 / TEST 제조2팀 최민혁 사원 2026. 1. 14.
[포토에세이] 전남 1004섬 분재정원 애기 동백축제 [포토에세이] 전남 1004섬 분재정원 애기 동백축제 신안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의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는 2만 그루의 애기 동백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눈 내린 겨울에 보는 꽃이 드문데, 빨간빛 동백이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바다 위 붉은 융단 같았고, 그 풍경은 겨울이 주는 삭막함과 대비되어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남 신안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12.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독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인 것 같은데, 운이 좋아서 천년 고찰의 서설(瑞雪)을 직접 맞으며 겨울 감성에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큼 상서로워보이는 서설에 덮인 산사의 모습. 고즈넉함의 절정에서 마음의 평안이 노크를 하는 듯합니다. 흰 침묵 속에 처마 끝 풍경소리는 속세의 번민을 겨울바람에 태워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부리네요. 호남 지역 겨울철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부안 내소사에서 눈(雪) 호강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라북도 부안 내소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1. 7.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하얀 눈이 덮인 메타세쿼이아길. 길게 뻗은 나무들은 하얀 옷을 입고 고요히 서 있고, 그 사이로 이어진 길은 순백의 세계를 자랑합니다. 고요함이 마음 깊숙이 스며들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평온을 느끼며 오늘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남 담양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6.
[포토에세이] 익숙해서, 소중함을 흘려버리듯 [포토에세이] 익숙해서, 소중함을 흘려버리듯 한때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켰던 A-10 공격기입니다. 주한미군에서 운용하던 A-10을 요즘은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꺼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워낙 자주 보여서 솔직히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기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잘 안 보이게 되니 괜히 한 번 더 떠올리게 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익숙한 것들, 그래서 소중함을 잠시 미뤄두고 지내는 것들 말이지요. 부모님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으로는 잘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연락 한 번, 안부 한 마디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도 하고요. 이 글을.. 2025. 12. 30.
[포토에세이] 오사카 여행 중 [포토에세이] 오사카 여행 중 2박 3일 꽉 찬 일정으로 오사카에 다녀왔다. 도톤보리에서는 살짝 서울의 명동을 느꼈다. 가는 곳마다 쉴 새 없이 사진을 찍으며 담아오기 바빴던 여행이었다. 물론, 여행에서 돌아올 땐 늘 아쉬움이 가득하다. 다음을 약속하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온다. 촬영일 / 2025년 12월촬영지 / 일본 오사카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