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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335

Emerging PKG & Technology - LAB [반도체 사전] LAB (Laser Assisted Bond) Innovative interconnection solution 1958년 발명된 LASER(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방사의 유도방출에 의한 광의증폭)는 이후 급속한 기술발전과 함께 의료, 군사, 통신, 전기/전자, 자동차, 광학,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도 Laser Marking, Laser Saw, Laser Drilling, Laser Measuring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앰코는 Laser Assisted Bond(LAB)를 통한 die to substrate pad interconnection .. 2017. 2. 27.
[일본어 노래듣기 14호] 베르사이유의 장미 엔딩곡 愛の光と影 : 사랑의 빛과 그림자 사진출처 : https://goo.gl/yEzhKw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은 일본 만화인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창착한 만화로 혈명 전후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 역사 소설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2001년도에 처음 정식으로 발행하였고, 어린 시절에 이 만화에 대해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애니메이션 베르사이유의 장미 엔딩곡인 ‘사랑의 빛과 그림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작 일본어 엔딩영상출처 : https://youtu.be/lnQp8FjONeE 愛の光と影사랑의 빛과 그림자 愛が苦しみなら사랑이 아픔이라면いくらでも苦しもう얼마든지 괴로워하자それが君の心に.. 2017. 2. 26.
[등산으로 힐링하기] 새하얀 눈길을 걷다, 단양의 소백산 소백산 등산 코스 (6시간 30분 소요, 약 12km)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사이에 있는 소백산은 ‘여러 백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봄에는 철쭉으로 능선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꽃이 아름다운 산으로 장엄하면서도 완만한 산 능선이 펼쳐 장관을 이룹니다. 고도가 높아서 능선 위는 나무가 울창하지 않고, 하늘에 닿을 것처럼 가까이서 맞닿아 넓은 언덕을 걷는 듯하고, 산 능선능선이 보이는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다워, 정말 매력적인 산입니다. ▲ 희방사역 엄동설한 속에 첫차에서 내린 사람은 우리까지 딱 5명뿐 ▲ 출발 희방교 ▲ 희방폭포 ▲ 연화봉을 오르는 길 ▲ 연화봉을 오르는 계단에서 힘들 때마다 뒤를 돌아보며 힘을 낸다 ▲ 연화봉에서 바라본 제1 연화봉과 천문대 저기에 대피소도 있고 숙박이.. 2017. 2. 24.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관람기, 잊지 못할 아름다운 마무리였습니다 2017 정유년의 무서운 한파로 인한 주말의 마지막을, 한 편의 뮤지컬로 얼어붙은 마음을 달래러 우리 가족은 서울 충무아트센터로 출발했습니다. 저녁인 7시 30분 공연이었지만,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저로서는 서울의 교통 체증을 두려워하며 일찍 출발하여 두 시간 전에 도착을 했답니다. 간단한 저녁을 먹고, 충무아트센터 주변을 (추위에 못 이겨 잠깐) 구경하고, 충무아트센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연장에 도착한 시간이 이미 그 전 공연의 끝난 시간이어서 우르르 나오는 많은 사람을 보고 이 뮤지컬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네요. 뮤지컬 의 주인공인 몬테크리스토 역으로는 배우 류정한, 신성록, 엄기준, 카이 씨가 캐스팅되었는데요, 우리 가족이 본 공연에서는 몬테크리스토 역의 카이 씨와 메르세데스 역의 조.. 2017. 2. 23.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추운 겨울을 이기는 따뜻한 공연 관람 후기 1월의 어느 날, 비교적 따스했던 평소와 다르게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이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단순한 영화관람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문화생활을 오랜만에 즐기는 터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답니다. 평소 출근길 또는 시내에 외출하는 길에 지나만 가던 충무아트센터로 향하는 발걸음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평소 뮤지컬을 볼 기회를 접하거나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는 만큼 보인다는 조카의 조언에 따라, 미리 기본적인 줄거리와 출연진들의 공연을 찾아보고 출발하였습니다. 공연 실황 영상만 봐도 가슴이 벅차고 그 웅장함에 압도될 정도인데, 실제 공연은 얼마나 좋을지 설레는 맘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뮤지컬 는 소설 「삼총사」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발표한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 2017. 2. 22.
[포토에세이] 겨울아침 [포토 에세이] 겨울아침 지난밤에 눈이 내렸던 겨울아침 공기는 온몸으로 전해오는 전율이었다. 얼굴 가득 차가운 서리가 부딪혀오는 상큼함은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어휘도 떠오르지 않는 신선함이었다. 첫 발자욱을 남겨보려 잔디밭을 가로질러보았다. 눈 속 잔디밭에선 푸릇한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고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이 살짝이 부벼본 어깨의 다정함으로 지난 계절 쌓였던 추억으로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 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 길을 걸어보았다. 광주의 겨울아침 출근길은 새로움이었다. 글 / 고객만족2팀 박춘남 사원 2017.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