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369 [등산으로 힐링하기] 안동 도심여행부터 등산까지! 안동 영남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안동 영남산 등산 코스(약 4km, 2시간, 휴식 포함) 안동 도심에 자리한 해발 246m의 영남산은 작은 몸집이지만 태백산의 정기를 안동에 전하는 안동의 주산입니다. 영남산은 시민의 쉼터 같은 곳으로, 곁에 있어 늘 호흡하면서도 그 존재를 잊고 사는 공기 같은 산이라고 하네요. 특히, 영남산은 안동 시내에 있어서 가볍게 산책할 겸 관광도 할 겸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남산 한 바퀴를 돌며 안동댐과 전탑, 임청각, 그리고 공원은 물론 안동 시내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코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마을에서 출발하는데, 상지대학교 뒤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왼쪽으로는 상지대학교, 오른편으로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보며 올라갑니다. 지금은 나무가 크게 우거져 있어 탁 트인 경치는 보.. 2024. 9. 27. 가을맞이 최애작품 추천 이벤트 결과 발표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4. 9. 26. [에피소드] 시골길 추석을 몇 주 앞두고 성묘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보통은 1주일 전에 가는 게 통상적이었지만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될 거란 장기 예보를 접하다 보니 다소 시원한 날로 잡기로 한 것이다. 주말에는 시골에도 사람들로 붐빌 거는 생각에 평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낫을 꺼내 숫돌 위에 갈기 시작했다. 1년에 한두 번만 사용한다는 게 아까워서 기름까지 칠해 신문지에 돌돌 말아 보관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여기저기 약간의 녹이 들어 있었다. 선산까지는 커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다가 비포장되어 있는 샛길로 접어 들어야 닿을 수 있었다. 차를 가져 가면 주차하기가 참 애매한 곳이라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 시간 30분 동안 버스가 쉼 없이 달렸고 터미널에서 내려 한번 더 버스를 갈아타야 했다. 20여.. 2024. 9. 26. [음악감상실] 운동할 때 듣는 클래식 음악 여름의 맹렬했던 더위가 산들바람의 살랑거림에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가을에게 더위의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가을은 기상학적으로 일 평균 기온이 20℃ 미만으로 9일 동안 떨어진 후 올라가지 않는 날을 가을의 시작으로 봅니다.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9월에서 11월에 해당하는 계절을 말합니다. 가을은 겨울로 넘어가는 짧은 계절입니다. 짧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크지도 않고 여름이나 겨울처럼 극단적이지 않으며 맑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쾌적한 날씨라면 여름 내내 쳐다보기도 싫었던 태양을 맘껏 쪼이며 세로토닌을 듬뿍 채울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인 것입니다. 특히, 가을 야구를 시작하는 계절이며 축구는 우승과 강등 경쟁이 치열해지는.. 2024. 9. 25. [대만 특파원] 세미콘 타이완 2024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한국도 평년에 비해 많이 덥다고 하더라고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월 초에는 사흘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세미콘 타이완 2024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에 관심이 커진 만큼 56개국이 참가하였고, 참가업체는 무려 1,100곳에 이를 만큼 그 열기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많은 기업이 참여해서인지 난강 전시장 1관과 2관을 모두 채울 정도였습니다. 전시장에 참여한 기업들은 저마다 반도체 생산 관련 장비 및 재료, 부품, 그리고 시스템 등을 열심히 소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50여 개의 한국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도 참석해서 첨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 2024. 9. 24. [포토에세이] 육백마지기 [포토에세이] 육백마지기 밤하늘 수놓은 은하수와 별을 보며 감탄하고아침 풍경에 또 한번 놀랐던 육백마지기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김선재 책임 2024. 9. 2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