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461 [앰코로꾸대회] 달과 별과 함께 김지환 님, K4 제조3팀 김선화 사원의 가족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0. 12. 26. [광주 여행] 광주의 랜드마크, 전일빌딩245!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 2편 5.18 기념 공간, 245개의 탄흔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5.18민주화운동의 목격자이자 광주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전일빌딩. 그곳의 메인 공간을 가는 발걸음이 건물의 9층과 10층을 향합니다. 이곳은 전일빌딩에서 총탄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장소로 대규모 5.18기념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실제 탄흔을 보니 그 사실성에 비로소 역사적 무게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특히 정면에 보이는 기둥과 천장 텍스의 탄흔은 10층이나 그 이상의 높이에서 쏘았을 때만이 가능한 흔적으로, 1980년 당시 주변으로 전일빌딩보다 높은 건물이 없던 상황을 고려했을 시 이는 기총 소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계엄군의 폭력성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탄흔에 매겨진 숫자들, 전일빌딩에.. 2020. 12. 25. [앰코로꾸대회] 밤하늘 둥실 앰코코리아 신가은 & 신예성 님, IT팀 신홍우 수석의 가족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0. 12. 24. [등산으로 힐링하기] 백두대간, 저항령에서 죽령까지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백두대간 산행 코스 : 저항령~죽령 (약 8.2km, 3시간 30분 소요, 휴식 불 포함) 전라북도 완주군과 김제시, 전주시에 걸쳐 있는 높이가 796m인 산인 모악산! 큰 산을 뜻하는 고어 ‘엄뫼, 큼뫼’에서 비롯하여 한자로 표기하다 보니 엄뫼가 어머니를 뜻하는 ‘모악’이 되었다고도 하고,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합니다. 모악산은 진달래와 철쭉으로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로,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요. 평지에 높이 795.2m의 산이 크고 웅장하게 우뚝 솟아 있어, 전주 어디서도 모악산을 볼 수 있답니다. 모악산 정상의 탑은 서울의 관악산, 대구의 팔봉산처럼 자연의 경치에 약간의 이질감.. 2020. 12. 24. [나의 반려동물 이야기] 사랑이 행복이 마음이 소심이 [나의 반려동물 이야기] 사랑이 행복이 마음이 소심이 파인애플 코뉴어 4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이름은 사랑이, 행복이, 마음이, 소심이랍니다. 네 마리 모두 성격도 틀리고 자세히 보면 생김새도 약간씩 달라요. 처음 보면 다 똑같이 생겼다 생각되지만요. 남들에게는 낯설지만 제게는 익숙한 앵무새 네 마리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이유식을 직접 주고 키워서 그런지 부모로 인식해 저를 많이 따르며 놀아달라고 많이 졸라요. 네 마리를 키우다 보니 많이 시끄럽고 정신없지만 귀여움으로 다 용서가 됩니다. 보통 앵무새의 수명이 20년 정도라 이제 세 살이니 앞으로 17년을 같이 살 수 있겠네요. 오래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앵무새의 매력에 빠져들 보시지요! 🐦 글 / K3공장 TEST제조팀.. 2020. 12. 23. [영화n영어 36호] 안녕, 헤이즐 : 내가 널 영원히 기억할 거니까 두려운 것이 망각이라는 열여덟 살 소년은 ‘죽어서도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어요. ‘가장 두려운 것은 잊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죽는 때가 오며, 이 세상의 인간은 다 스쳐 지나가는 존재라고, 유명한 사람도 죽으면 모두 잊히기에 망각은 필연’이라고 그 소년의 말에 되받아치는 열일곱 살 소녀도 있습니다. 이런 대화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암 환자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골육종을 앓고 있는 거스(안셀 엘고트)와 폐암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헤이즐(쉐일린 우들리)입니다. 이들은 죽음에 대한 시각이 정반대지요. 그리고 이러한 가치관은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 주변을 대하는 태도에서 잘 드러나 있어요. 거스와 헤이즐은 단숨.. 2020. 12. 23.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7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