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513 [안샘의 건강푸드] 닭가슴살말이 & 두부말이찜 단백질 듀오, 닭가슴살과 두부의 환상적인 조합!닭가슴살말이 & 두부말이찜 닭가슴살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시하는 식문화의 변화 속에서 인기를 얻은 식재료입니다. 닭가슴살말이는 얇게 편 닭가슴살에 다양한 채소나 재료를 넣고 말아 찌거나 구워 만든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닭가슴살의 담백함과 속 재료의 풍미가 어우러졌습니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에 다양한 채소를 함께 말아 섭취함으로써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두부 요리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 때 유안이라는 사람이 콩을 우유처럼 만들어 응고시키는 과정을 통해 두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부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사찰음식으로도 사용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두부조림이 양반들 사이에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두부말이찜은 얇게 저민 두부.. 2025. 6. 5. [포토에세이] 푸르름의 고장, 강진을 가다 [포토에세이] 푸르름의 고장, 강진을 가다 한양과 멀고 한적해 조선 시대부터 유배지로 널리 알려진 강진을 다녀왔어요. 강진은 도자기로도 유명하지만, 월출산 아래 다원에서 자라는 녹차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푸르름이 넘치는 강진 방문을 꿈꾸는 분들에게 월남사지, 설록다원강진, 백운동원림, 백련사, 다산초당을 추천합니다. 촬영일 / 2025년 5월촬영지 /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6. 4. 환경상식 퀴즈 이벤트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6. 2.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호주 여행, 태즈메이니아 첫째 날! 호바트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인지 벼룩시장은 온데간데없고, 텅 빈 주차장만이 우리 가족을 맞이한다. 마켓광장에 있는 조형물들과 분수대, 오래된 벽돌 건물들과 새로 지은 콘크리트 건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마릴린 먼로의 포즈를 흉내내는 토끼 아가씨와 멍멍이 사진작가 상에서 찰칵! 식료품 가게에 장을 보러 들렀는데, 큰 맥주 냉장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OO 맥주다. 호주의 아티스트 존 켈리(John Kelly)가 디자인한 레이블이 인상적이라 자꾸만 눈이 간다.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종류별로 사 본다. 와인도 진열되어 있는데, 모두 태즈메이니아에서 난 와인들이다. 여기는 자연의 천국이면서도 맥주와 와인의 천국인 것도 같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할 시간. 부두에 정박해 있.. 2025. 5. 30. [에피소드] 토마토 운동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지하상가를 지나 1km를 더 걸어야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보도블록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한다. 오고 가는 버스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정류장에도 사람들이 많고 인도에도 오가는 사람도 많다.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큰 건물도 많고 상가들도 많이 들어 와 있다. 하지만 경기가 어렵다 보니 버티지 못하고 하던 일을 그만 두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면 이때다 싶어 채소나 과일 장수들이 물건을 한 가득 싣고 와서 싸게 팔기도 한다. 젊은 청년들이 손님을 끌기 위해 쉴 새 없이 말을 한다. “어서 오세요! 참외가 5,000원! 토마토는 2,000원!” 전통시장보다도 싼 가격에 가던 길을 멈춘다. 운동을 하기 위해 급하게 나오다 보니 지갑을 챙기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다. 커다란 .. 2025. 5. 30. [미국 특파원] 미국 고등학교의 졸업식 5월 말경이 되면 애리조나주는 졸업 시즌을 맞이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그 중에 고등학교 졸업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행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학 진학률이 그리 높지 않은 미국 문화를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학교 자체 강당에서 졸업식을 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주립대학 내의 실내 체육관을 대관해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규모 있는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연달아 오후에 줄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예전 코로나 여파로 실내활동이 금지되었을 때는 각 학교의 야외 풋볼 경기장에서 이뤄졌지만, 지금은 모두 실내 체육관을 빌려서 하는 예전 문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이지만 멋지게 사각모와 졸업가운을 입고 선생.. 2025. 5. 2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