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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637

서울 광진구 자양동 맛집 <니뽕내뽕> 피자와 짬뽕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간혹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생각나나요? 많은 음식 가운데 필자는 짬뽕이 떠오릅니다.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조합!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짬뽕에 피자라는 신선한 조합이 의구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내는 퓨전이색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주메뉴는 물론 짬뽕! 하지만 짬뽕의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총 일곱 가지의 짬뽕을 즐길 수 있는데요, 퓨전음식점답게 세계 각국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든 것 같습니다.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일본식 맑은 육수, 중국식 빨간 육수 등 각 소스의 앞자리를 따와 크뽕, 토뽕, 일뽕, 차뽕 등 그 이름도 참 재미납니다. 필자는 지인 3명과 함께 방문해 세트.. 2015. 12. 9.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전기와 전력 이야기 필리핀에서 살면서 가장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비싼 전기요금이다. 여름철에 덥다고 에어컨을 좀 틀었다 싶으면 수십만 원이 찍힌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볼 정도이니…. 이처럼 필리핀은 만성적 전력부족에 시달린다. 따라서 이러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에는 많은 발전소가 있고, 또 많은 발전소가 건설 중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소 건립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필리핀 전력사업에 대표적인 회사 중에 메랄코라는 회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한국전력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필리핀 대표 맥주 브랜드인 산 미겔 맥주의 제조사인 산 미겔 그룹(San Miguel Corporation)도 필리핀의 대표적인 전력회사라고 한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필리핀의 전력산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한국.. 2015. 12. 9.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8일 1. 샤오미, '특허 소송'에 미국 시장 진출 '적신호' (2015-12-08 아시아타임즈) 기사 미리보기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최근 미국의 '특허 괴물'로 불리는 업체에 특허침해로 고소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미국 특허전문기업인 블루스파이크로부터 '정보 보호 방법 및 기기'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기사 바로가기 2. NXP, 프리스케일 합병 완료…차량 반도체 1위로 (2015-12-08 전자신문) 기사 미리보기네덜란드 NXP반도체가 미국 프리스케일반도체를 인수했다. NXP는 인수로 연매출 100억달러대(약 10조원)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 올라섰다. 성장세가 가파른 차량 반도체 분야에서 일.. 2015. 12. 8.
뮤지컬 헬로카봇 카봇원정대 관람기, 세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선물 뮤지컬 헬로카봇 카봇원정대 관람기 어느 날, 나이트 근무를 하며 노츠를 살피다가 헬로카봇 공연이벤트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어요. 다섯 살 딸 쌍둥이와 세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이라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마침 딸둥이들이 11월에 생일도 있고 요즘 아이들이 푹~~~빠져있는 카봇이기에 좋은 추억과 선물이 되겠다는 생각에 응모를 해보았습니다. 이후 당첨 메시지를 받고 얼마나 좋았던지요! 아이들과 카봇 보러 갈 날만을 하루하루 세어가며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주말 아침! 아이 셋을 준비시키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아주 밝았습니다. 광주 문화예술회관에 도착 후, 주차장에서 대공연장까지는 거리가 있었지만 발걸음을 재촉하며 걸어갔지요. 대공연장에 도착해서 카봇.. 2015. 12. 8.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7일 1. '한·중 FTA 엔진' 달고 한국 수출 다시 달린다 (2015-12-07 한국경제) 기사 미리보기올해는 세계 경기 악화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5년 만에 무역액 1조달러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 구조를 감안하면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늘어나고, 화장품과 가공식품, 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품목이 수출 효자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무역의 질 개선 덕분에 올해 세계 수출 6위 진입이 예상된다. 또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한국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4.6%에 달하는 51개국과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2015. 12. 7.
굴리엘모 마르코니, 무선통신의 발전! 과학과 윤리의 관계를 묻다 2015년 노벨물리학상은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와 캐나다의 아서 B. 맥도널드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중성미자에 관한 연구 덕분인데요, 한국 국적을 가진 과학자 중에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는 언제 나올 것인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인간이 이룩한 업적은 천재가 홀로 노력해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역사 속 엔지니어] 칼럼을 통해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현대물리학은 작은 원자 속이나 우주 저 너머와 같은 차원을 다룹니다. 때문에, 이론 물리학자들만 노벨물리학상을 타곤 하지요. 하지만 초창기에는 엔지니어들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인류에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도에는 후자가 더 어울린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90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굴리엘모 마르코니(Gug..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