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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43

[인천 송도 여행] 도심 속 이색 나들이, 늘솔길공원 화약박물관 국내 유일 화약 전문 전시관, 한화 화약박물관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늘솔길 공원 ‘화약박물관’은 편백숲 놀이터 위쪽으로 이정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한화기념관’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한화그룹의 모태이자 한국의 화약산업을 개척했던 ㈜한화 인천공장의 역사적 발자취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2006년 공장 이전으로 문을 닫으면서 한국 화약산업의 발상지로서의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기존 화약공장 부지를 그대로 살려 조성한 박물관은 웰컴하우스, 채플실, 화약제조공실, 본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화 화약박물관 본관 전시 모습 늘솔길 공원 숲 속 놀이터에서 이어진 길은 제일 먼저 화약박물관 본관으로 방문객을 안내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단층 건물, 한화기념관의 가장 중요한 전시 내.. 2017. 11. 17.
[에피소드] 달걀흰자와 닭 가슴살 일과를 거의 마쳐가고 있을 때쯤 전화가 한 통 걸려 왔다. “형 난데요, 오늘 저녁 우리 집에 와 주소.”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 “와 보면 알아요!” 후배 해준이가 저녁 식사 초대를 한 것이었다. 평소 삼겹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친구라 넌지시 한 가지를 물어봤다. “해준아, 삼겹살 좀 사 가랴?” “그냥 오이소! 삼겹살 사 오면 안 돼요.” 뜻밖이었다. 저녁 식사 초대에 빈손으로 가면 머쓱할 듯싶어 물어봤는데, 뜻밖에 단호한 대답에 잠시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냥 빈손으로 오이소!” 과연 무슨 일일까?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던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후배의 집으로 향했다. 해준이는 뭐 그리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하며 집 앞까지 마중 나와 있었다. “뭐가 그리 좋으.. 2017. 11. 17.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인생의 절반쯤 와서, 다시 한번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보통 베스트셀러 좌판대에 보면 ‘30대에 .. 2017. 11. 16.
쇼미더머니6 광주콘서트 관람기,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외치다 8년의 연애 끝에 신혼생활을 시작한 지 막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우리 새내기 부부가 평소 즐겨보던 콘서트를 광주에서 한다는 소식에 냉큼 응모를 했는데, 정말 될 줄이야! 우리 부부는 정말 신나서 방방 뛰었답니다. 공연일은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우리 부부가 광주 와서 처음 와보는 장소였어요. 각종 공연과 행사 및 다양한 박람회도 한다는 광주의 명소던 데요, 확실히 큰 규모를 자랑하더군요. 늦지 않게 오후 4시에 공연장에 딱 도착을 했지만, 엄청난 인파로 줄을 서서 입장했답니다. (T_T) 확실히 젊은 층 사이에서 라는 힙합 공연은 이제 공연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석은 공연 특성상 스탠딩석이었어요. 힙합이 나오는데 가만히 앉아있기만 .. 2017. 11. 16.
웹진 [앰코인스토리]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거리는? 이벤트 결과 발표 2017. 11. 15.
[애니영어 23호] 마다가스카3 : 쇼는 계속되어야 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마다가스카3 (Madagascar)》(2012)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아프리카에서의 삶이 지루해지고 점점 고향 뉴욕에 대한 향수가 깊어가자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는 결국 뉴욕행을 결심합니다. 잠깐 몬테카를로에 다녀온다던 펭귄 일행도 데려가고자 그곳으로 갑니다. 그러나 동물 통제 관리국 ‘캡틴 듀브아’의 타겟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자 근처에 있던 서커스단 차를 얻어 타기 위해 뉴욕 유명한 서커스단이라고 속입니다. 서커스를 성공시키면 뉴욕으로 갈 수 있다는 말에 뉴요커 4인방은 자신.. 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