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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탐구생활] 2025년 올해의 트렌드 컬러 2025年度流行色 유난히도 추운 겨울입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은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한겨울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곧 봄이 올듯한 느낌에 벌써 봄옷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보통은 물건이나 옷을 고를 때 디자인과 함께 컬러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 브랜드에서 제안한 2025년 올해의 트렌드 컬러와 스타일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색상도 한번 골라보시지요! 清新氧气蓝Qīngxīn yǎngqì lán프레쉬한 산소 블루蓝调美学邂逅 宽松廓形 诠释率性街头时尚,深浅蓝调叠穿 打造春日闲适风Lándiào měixué xièhòu kuānsōng kuòxíng quánshì shuàixìng jiētóushíshàng, shēnqiǎn lándiào dié chu.. 2025. 1. 22.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동심의 세계! 오대산 선재길 겨울왕국 트레킹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K5 등산동호회 산사랑에서는 눈꽃 트레킹을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많은 회원의 참석은 어려운 터라, 자연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활동에 진심인 필자를 포함한 일부 운영진과 인원이 의기 투합하여 개인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겨울철 동계 산행이나 트레킹은 마니아층이 아닌 이상 쉽게 나서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 빙판, 폭설 등에 갖춰야 할 장비도 있고, 일단 집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부담스럽고 까다롭답니다. 헌데 3일 전부터 중부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이마저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출발 당일인 새벽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제2영동고.. 2025. 1. 22.
[포토에세이]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 치즈테마파크 [포토에세이]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 치즈테마파크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가, 지치면 정자나 벤치에 앉아서 식사도 할 수 있으며, 치즈의 제조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장미정원 및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국화꽃으로 멋지게 꾸며 놓고, 물 흐르는 소리가 좋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기 좋은 곳. 촬영일 / 2024년 11월촬영지 /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5. 1. 21.
[대만 특파원] 연말연시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新春快乐! 요즘 들어 대만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제법 크네요. 이로 인해 난방시설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몇몇 곳은 동사 등 인명피해 및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국도 많이 춥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독자님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만의 연말연시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매년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연례행사가 열립니다. 동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요, 짐작하건대 한 해 동안 수고했다라는 말씀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사탕과 작은 선물을 나누어 줍니다. 올해 주요 행사로 고쟁(古筝)을 연주하는 분들이 초빙되었습니다. 고쟁은 2,500년의 이상의 역사를 가진 중국 전통 현악기입니다. 우아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력 .. 2025. 1. 20.
[인천 여행] 겨울 인천, 도심 속 낭만을 누비자! 인천 동구 맛집 모음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철 도심 속 낭만을 누볐나요? 그 여운이 생생한데 이대로 돌아가긴 아쉽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근 연계해서 가보면 좋은 인천 동구의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들~!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송현시장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에 자리한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은 6.25전쟁 이후 실향민과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상경한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1960년대 초쯤 생성되었어요. 주로 농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들을 취급하는 생활형 시장으로 ‘화평동 냉면거리’와 ‘송현동 순대골목’ 등 먹거리 특화거리가 인접하고 있어요.시장 내 유명 먹거리로는 닭강정과 씨앗강정, 순대를 들 수 있어요. 주문과 동시 냉장고에서 꺼내 조각내어지는 생닭, 여기에 튀김가루와 소금, 후추, 전분가.. 2025. 1. 17.
[에피소드] 작별인사 어린이의 행동거지는 한 달이 멀다 하고 바뀐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현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할머니의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이제는 옛일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눈치를 살살 살피고는 슬며시 리모컨을 손에 쥔다. 그때부터 노란색 버튼을 누르고는 에 흠뻑 빠져 들어, 옆에서 건드려도 꿈쩍하지 않는다. 이 시리즈는 40여 편이나 되어서 최소 두 시간은 정신을 잃게 만든다. 손자 집에는 케이블TV를 신청하지 않아서 어떻게 배웠느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스마트폰으로 보게 했다고 한다. 지난 10월의 TV 시청료가 평소보다 23,000원이나 더 나왔다. 그럴 리가 없어서 통신사에 문의했더니, 대뜸하는 말이 “혹시 지난 추석에 손자가 왔다 갔나요?”한다. 51개월짜리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서 1년치를 결재.. 2025.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