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4893 [포토에세이] 눈사람 눈사람 제 차에 쌓인 눈을, 본인은 눈사람이 되어가며 손수 치워주셨던 K4 기술3팀 손민성 주임님!동료애에 감동하여 눈물 흘리며 집에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복 받으실 거예요! ※ 사진 제공 / K4 기술부문 K4기술3팀 유미 사원 2014. 12. 26. [에피소드] 晩婚 (만혼) 복 많게도, 이 나이에 대구에서 화공약품상을 하고 있는 대학 동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축하한다. 방금 청첩장을 받았어. 그런데 몇 살이야?”“서른아홉이야.”“대단하다. 그 심정 나도 알아. 서른여덟인데, 툭하면 신경질 부리지, 나무라면 집 나간다고 야단이니 어쩌면 좋으냐. 너는 이제 한시름 놓았구나.” 65학번인 우리 또래는 26~28살에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었다. 37~42살이 자녀의 평균나이다. 대다수가 결혼을 했지만, 만혼의 처녀총각이 생각보다 많은 것도 현실이다. 고종사촌누님의 자녀가 그렇고, 아들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았던 변리사가 42살이다. 그래도 나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결혼은 기본이며, 서른 전에는 성혼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는 늙은이다. 딸이 대학을 졸업하던.. 2014. 12. 26. 모바일 환경변화에 따른 패키지 트렌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대부분은 아이폰(iPhone)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에서 만든 ‘R5’가 두께 4.85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되었다. 하지만 조만간 이보다 더 얇은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의 기술 평준화로 성능만 가지고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루기 쉽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세계 최고, 세계 최초 등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PConline 스마트폰이 슬림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 패키지도 더 작아지고 더 얇아져야 한다. 입사하면서 받았던 신입사원 교육 - 벌써 20년 전 얘기다 - 에서 최근 반도체 패키지의 트렌드가 경박단소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휴대용.. 2014. 12. 24.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쇼핑몰과 구멍가게 이야기 필리핀의 연말연시도 다른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쇼핑의 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형 쇼핑몰에는 주변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 세일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즐비하다. 주로 금~토~일요일 3일간 진행되는 주말 세일이 11월 말부터 12월에는 매주 열린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주말에 쇼핑몰을 나가면 주차 전쟁을 벌여야 한다. 빅 세일은 주로 대형 쇼핑몰에서 한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은 ‘SM Mall’. 우리나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있듯 필리핀에도 대형 쇼핑몰이 발달해 있다. 단순히 대형 슈퍼마켓을 넘어선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우리나라 백화점하고는 또 다르다. 필리핀의 대형 쇼핑몰은 그 안에 모든 것을 전부 넣었다고 보면 된다. 백화점부터 대형 슈퍼는 물론, 수많은 브랜드들이 입점.. 2014. 12. 24. 앰코코리아, 해성보육원 봉사활동 - 정기 봉사활동은 계속됩니다! 11월 19일, 앰코코리아 K3공장(인천)에서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달에는 TEST장비기술팀과 물류팀에서 8명의 앰코봉사단이 함께했는데요, 해성보육원(아동보육시설, 인천 남구 용현동 소재)을 찾아 화단과 이동로에 떨어진 낙엽 쓸기와 원아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음식재료 전처리 작업을 진행하여 보육시설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K3공장에서는 다음 달인 12월까지 해성보육원을 찾아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 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2014. 12. 24. 고유 반도체와 비고유 반도체 고유 반도체 불순물이 반도체의 전기적 성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 적게 들어 있는 순수한 반도체를 가리킨다. 이러한 경우에 모든 운반자는 열이나 빛에 의해 들떠서 생긴 전자와 양공뿐이다. 고유 반도체에 열이나 빛이 가해지면, 전자로 가득 차 있던 가전자대에서 전자가 튀어나와서 전도띠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유반도체에서는 전자와 양공이 같은 수로 존재한다. 전자와 양공은 전기장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지만, 만들어 내는 전류의 방향은 같은데, 전자와 양공이 띠고 있는 전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유 반도체에서 전자에 의한 전류와 정공에 의한 전류가 같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전자와 정공의 유효 질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운반자의 농도는 온도에 따라 크게 변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 2014. 12. 24. 이전 1 ··· 753 754 755 756 757 758 759 ··· 8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