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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중어 2호] 장난스런 키스 : “네 머릿속엔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 거야?” 는 전편에 소개한 과 마찬가지로 일본만화가 원작이며, 한국, 대만, 일본에서 모두 드라마화되었다. 다만 유성화원과는 달리 한국드라마는 그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렸다. 필자도 사실 우리나라에서 를 드라마화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으니. 삼국의 드라마 중 대만드라마가 가장 호평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린이천(林依晨, línyīchén) 덕분이다. 린이천은 우리나라 배우 장나라 씨와 비슷한 이미지로, 예쁘진 않아도 상큼발랄한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아주 잘 살려주었다. 만화같이 통통 튀는 재미가 있는 대만드라마 와 함께라면 중국어 공부도 더욱 즐거울 것 같다. 단순, 쾌활, 발랄한 여고생 위엔샹친(袁湘琴, yuánxiāngqín)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인 아이큐 200의 천재.. 2015. 2. 26.
[영화 속 음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영화 속 재즈 여행을! 할리우드 스타 시스템에서 ‘스타’의 신비성에 의한 마케팅은 대중들로 하여금 그 스타들에 대한 동경과 애정을 넘어, 때로는 맹목적인 신화성을 부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 그 신화성의 측면에서 ‘요절’이라는 극단적인 페이소스(Pathos)가 결합하였을 때 그 신화성은 자칫 해당 스타들에 대한 예기치 않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제임스 딘 또는 브루스 리일 것입니다. 그들의 죽음 뒤에 부여된 신화성이 오히려 그들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심지어 그들 생애 전체를 오도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으니까 말이지요. 왜 서두부터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느냐고요? 이번에 소개할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1930-) 또한 그런 측면에서 ‘스타’라는 신비성을 등에 업은 관계로 .. 2015. 2. 26.
앰코코리아, 사원문화센터 강좌 ‘천연화장품 만들기’ 진행 앰코코리아 K3공장에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 2월 9일부터 11일, 총 2차에 걸쳐 사원문화센터 강좌 ‘천연 비누, 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날 참여한 사원들 모두 비누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강좌 내내 진지함을 보였답니다. 화학 성분이 없는 천연 재료로 만드는 화장품에 대한 강좌를 들으며 사원들은 비누와 립밤, 로션 등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앰코코리아는 앞으로도 사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강좌로 사원문화센터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피부가 좋아하는 화장품을 만들어보아요!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원문화센터 강좌로 천연 비누, 화장품 만들기 교실이 운영되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첫째 날에는 ‘MP비누’라는 천연비누를 배워보았답니다. 비.. 2015. 2. 25.
표면 실장 기술 (surface mount technology, SMT) 표면 실장 기술 (surface mount technology, SMT) 1960년대에 개발된 표면 실장 기술은 1980년대 후반이 되자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표면 실장 기술에서 IBM은 큰 업적을 남겼다. 표면 실장 기술은 표면 실장형 부품을 PWB(printed wiring board) 표면에 장착하고 납땜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쪽에만 모든 부품이 배치되던 IMT(Insert Mount Technology, PCB 기판의 Plated Through Hole 내에 부품의 LEAD를 삽입 납땜하는 방법)와는 다르게, PWB 양면 모두에 부품을 배치할 수 있는 것이 SMT다. 사진 출처 : http://ko.wikipedia.org/ 사진 출처 : http://ko.wikipedia.org/ 2015. 2. 25.
[시 한 편] 한바탕 놀자 한바탕 놀자 놀이터, 장, 마당, 내가 노는 세상이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고 태어나 가루가 되고 흙이 되어 홀연히 사라지기 전까지 온갖 모양과 색과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잔치 한마당 하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점 하나하나에 불과한 흔적 한바탕 놀다가 지칠 때면 몸 누여 쉬고 일어나 그의 지명대로 미션을 이루고 각자 부름의 때가 차면 창조의 신에게 안겨 영원한 안식의 그 날까지 신명 나게 놀다 가자 글 / 품질보증3팀 박미식 사원 2015. 2. 24.
전북 무주 여행, 눈꽃나라 무주의 설경 속으로 이제 겨울의 끝자락일까? 아직 춥긴 하지만 겨울이 가고 있다는 느낌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덕유산. 아이젠을 신고, 눈의 나라 덕유산을 사뿐사뿐 밟아본다. 무주 사람들은 산도라지꽃빛처럼 맑고 고와서 나는 종종 안성 가칫재 넘어 명천 지나 그 순한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김남곤 시인의 중에서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북 무주 여행 코스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 해발 1,614m의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경상남도 거창 경계지역의 자리한 국립공원.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느 때 가도 좋지만, 특히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이는 겨울에는 그 설경이 절경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15분 정도 오르면 ..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