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Categories4736

[미국 특파원] 애리조나의 기를 그대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의 일출 새해가 시작되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일출 명소를 찾게 되지요. 매일 해가 뜨고 지지만, 하루쯤은 마음먹고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 그 붉은 물결의 장관을 보고 있노라면, 번잡했던 모든 것은 잠시 잊고 ‘자! 이제 시작이야!’ 하는 새로운 에너지와 따뜻한 기운들이 좋은 새해를 열어줄 것만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5년 첫 번째 글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일출 명소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자연의 넘치는 에너지가 미국 소식을 접하는 앰코인들에게 좋은 신년 선물이 되길 바라면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콜로라도 강을 기점으로 노스림과 사우스, 두 지역으로 나누어진 거대한 협곡입니다. 경관으로도 유명한 관광 명소지만, 20억 년에 거친 침식작용으로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세계적인 .. 2015. 1. 1.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4년 12월 31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올해도 D램 호조…삼성·하이닉스 ‘好好’ (매일경제 2014-12-31) 기사 미리보기올해도 D램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D램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4% 성장한 528억2800만달러로 예상된다. 판매단가 하락이 예상됨에도 성장이 전망된다는 것은 그만큼 D램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기사 바로가기 2. [미리보는 CES 2015] TV 경쟁, 관전 포인트 3가지? (아시아투데이 2014-12-31) 기사 미리보기삼성전자와 LG전자는 퀏텀닷 TV로 정면승부를 펼친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55·65인치 울트라HD(UHD) TV를 공개한다고 지.. 2014. 12. 31.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역사에서 미래까지 영화 에서 주인공(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착용하고 나온 ‘아이언맨 슈트’는 로봇일까? 필자가 보기에 아이언맨 슈트는 기술과 디자인이 모두 집결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총 결정체다. (참고로 2050년경에는 아이언맨 슈트의 형체와 컴퓨팅 시스템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웨어러블은 ‘착용할 수 있는’이란 것이 본래의 의미. 여러 가지 착용하는 방법에 적합한 모양으로의 입는 법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사진 출처 : marvel 2009년 아이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현시점에서 향후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꼽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는 1968년에 이반 서덜랜드(Ivan .. 2014. 12. 31.
N형 도핑과 P형 도핑 N형 도핑 N형 도핑의 목적은 물질에 운반자 역할을 할 전자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실리콘(Si)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Si원자는 원자가 전자 4개를 가지고 있고, 각 원자는 주변의 Si원자 4개와 공유결합을 이루고 있다. 만약 이 Si 원자의 결정구조에 원자가 전자가 5개인 원자(주기율표의 5족에 있는 원자 : 인(P), 비소(As), 안티모니(Sb), 비스무트(Bi))가 들어간다면, 그 추가된 원자는 공유결합 4개를 갖고, 결합하지 않은 전자를 하나 갖게 된다. 이 여분의 전자는 원자에 약하게 구속 돼 있어서 쉽게 전도띠로 올라갈 수 있다. 상온에서, 이런 전자는 사실상 전부 들떠서 전도띠로 올라가게 된다. 이런 전자가 들뜨는 것은 양공을 만들어내지 않기 때문에, N형 도핑을 한 물질에서는 전자가 양.. 2014. 12. 31.
앰코코리아, 리더봉사회 사랑나눔바자회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난 11월, K4공장(광주)에서는 ‘나눔, 봉사, 기부, 행복’을 주제로 2014년 리더봉사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감동은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말하는 리더봉사회. 이들은 11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K4공장 식당 내에 마련한 자리에서 분식 등 갖가지 음식들을 준비해 소정의 수익금을 모으고 조촐한 행운권 추첨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수익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사원 혹은 이웃돕기를 위해 전달된다고 합니다. 어느덧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리더봉사회에서 여는 사랑의 바자회가 이번에도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리더가 된 해에 처음 참여한 후, 이번이 두 번째 참가네요! 문득, 처음 바자회에 참여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쉬는 .. 2014. 12. 31.
[포토에세이] 멀어져 가는 너를 그리고 노을 멀어져 가는 너를 그리고 노을 3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을 함께 했었던 너를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야만 했던 이곳에서 한 장의 추억이 묻어있는 이곳을 뒤로 한 채우리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다. 서로의 익숙함에 길들어 소중함을 잊어버린 우리가이제는 더는 이곳에 함께 올 수 없음에난 오늘도 여전히 저 노을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다, 너를. 나의 기억 속에서 희미하게 멀어져 가는 너를 그리며나의 눈에서 서서히 저물어가는 저 노을을 아쉬워하며지금 이맘때쯤의 겨울 노을이 너인 마냥한없이 바라보고 바라본다. ※ 사진 제공 / K4 제조1부문 제조3팀 신덕우 대리 201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