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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기] 자전거로 누비는 깔로 이야기 [미얀마 여행기] 자전거로 누비는 깔로의 구석구석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먹고 마시고 수다를 하다 보니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 임박했습니다. 돌아갈 땐 버스를 타라 했으니 무작정 흙길을 따라 걷습니다. 터미널이나 정류장이 딱히 없는 이곳에서 그 길을 걷다 보면 그 끝에 큰길이 나오는데요, 그곳에서 깔로(Kalaw)를 향하는 아무 버스나 잡아타면 그만입니다. 특별한 표식이 없는 버스는 대개 봉고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빈자리는 고사하고 차 지붕까지 승객들로 빼곡한 형국인데, 그래도 타겠다니 서로의 엉덩이를 좁혀 기어이 한 자릴 마련해 줍니다. 버스는 약 한 시간을 달려 깔로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진 귀가에 저물어가는 해는 어슴푸레 기운을 몰아오고, 피부로 닿는 공기는 벌써 서늘합니다. 내일은 자.. 2016. 2. 5.
[포토에세이] 광주에 눈 내리는 날 [포토 에세이] 광주에 눈 내리는 날 1월의 어느 날, 광주에 눈이 가득 내렸습니다. 그 하이얀 모습을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촬영지 / 앰코코리아 K4공장 사진과 글 / K4-2 제조6팀 김동주 수석 2016. 2. 5.
웹진 [앰코인스토리] 사랑의 큐피드 이벤트! 2016. 2. 4.
[추천책읽기] 비움 : 채움을 위한 비움의 시간, 가득 채우기 위해서 먼저 버려야 할 것들 우리가 잘 쓰는 말 중에 ‘시간을 비우다’라는 말이 있지요. 음미할수록 신기한 말이에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시간을 어떻게 비워낼까요? 그런데도 우리는 이 말을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오후에 시간 좀 비워 봐.”, “다음 월요일엔 시간을 비워 둬야겠다.”, “내일 시간 좀 비울 수 있니?”처럼 말이지요. 무슨 일을 하든 시간을 먼저 비워 두어야만 그 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어요. 시간을 비워야 미팅을 할 수 있고, 시간을 비워야 운동을 할 수 있고, 시간을 비워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거지요. 우리는 먼저 비워야만 시간을 채울 수 있음을 이토록 잘 알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의욕으로 충만한 당신. 무언가를 가득 채워나갈 계획을 갖고 계실 겁니다. 새로 장만한 다이어.. 2016. 2. 4.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2월 3일 1. 반도체산업, 제3의 물결이 다가온다 (2016-02-03 산업일보) 기사 미리보기반도체 산업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IoT산업과 궤를 함께 하면서 해당업계의 ‘제3의 물결’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시놉시스의 아트 드 제우스 회장은 최근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6’의 기조연설 강사로 나서 “1970년대 PC의 등장과 2000년대 스마트폰의 등장은 반도체 산업의 첫 번째·두 번째 물결을 일으켰고, 이제는 IoT가 세 번째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사 바로가기 2. 수출·소비절벽 막아라...유일호 경제팀 긴급 경기부양책 (2016-02-03 뉴스1) 기사 미리보기유일호 경제팀이 3일 21조 규모의 긴급 단기 부양 카드를 꺼내든 데는 연초부터 수출이 예.. 2016. 2. 3.
[디지털 라이프] 내 손 안의 ‘맞춤형 서비스’ 시대가 온다, 온디맨드 배달 음식 검색 및 주문 서비스 , 부동산 매물 및 실사 정보 서비스 , 숙박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 , 택시 호출 앱 , 이제는 제법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들입니다. O2O란, 사용자가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면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O2O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로 점차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온디맨드(on demand)라고 부르는데요, 온디맨드란 말 그대로 공급이 아닌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체제를 일컫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물론, 온디맨드라는 개념이 최근에 새롭게 등장.. 2016.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