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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뜻밖의 선물 [포토 에세이] 뜻밖의 선물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앞만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가끔 파란 하늘을 보면여러 가지 구름 모양으로 동물원이 되기도 하고나와 바닷속에 함께 있기도 합니다.문득 본 하늘이 너무 예뻐서나도 모르게 폰을 들고 하늘을 찍었는데무지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가끔 나에게 기쁨을 준 하늘은무지개 선물로 행복과 기쁨을 두 배로 주고하늘과 더 가까이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지 / 강원도 속초글과 사진 / K4 제조2팀 정명숙 사원 2016. 3. 14.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한의 겨울로 떠나는 여행 [송도 여행] 극지연구소 방문기, 극한의 겨울로 떠나는 여행 극지를 연구하는 월동연구대 (지난 호에서 계속) 상대적으로 인근 국가를 통해 접근이 용이한 북극 다산기지와는 달리,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는 매년 정부부처, 연구기관, 대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연구진이 상주하며 연구 활동을 하는데요, 베일에 싸여 있는 그들의 활동 모습이나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부스가 홍보관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스 중앙에 남극 활동 대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테이블 위로 극지연구소를 견학한 학생들이 남긴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눈에 띕니다. 메시지 하나하나 읽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극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대원들이 실제로 입고 먹고 사용하는 생활필수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극한의 환.. 2016. 3. 11.
[추천책읽기] 독하게 살아남기, 인생 선배들의 독설에 귀 기울일 시간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라는 말보다 “멋 부리다가 얼어 죽겠다!”는 엄마의 따끔한 잔소리가 귀에 콕 박힐 때가 있습니다. “넌 항상 근사하게 차려입는구나.”라는 칭찬의 말보다 “옷을 세련되게 잘 입었으니 구두도 좀 닦아서 신지 그래.”라고 꼬집어 말해주는 게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늘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의 말보다 까칠하지만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말이 때로는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조금 지칠 때와 느슨해질 때, 나를 채찍질해주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시 한 번 달려봅니다. 1. 독설이 싫지만은 않은 이유이상하게도 ‘욕쟁이 할머니’가 구시렁거리는 허름한 식당이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할머니의 구수한 욕에 담긴 깊은 정을 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때로는 자극적인 독설이 싫지만은 않은 이유도 .. 2016. 3. 10.
[행복한 꽃배달] 동생들이 언니에게 드리는 편지 앰코인스토리에 이미정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가 회사를 떠나게 되어, 그동안 고생한 동료이자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는 편지였습니다. 헤어지게 되어 섭섭하고 먹먹하지만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싶고 앞으로의 새 출발을 격려해주고 싶다는 동료들의 응원에 따라 사보에서는 김은숙 사원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해드렸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숙 언니! 언니가 이제 1팀 1파트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멍하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도 언니에게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꽃배달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쁘네요. 언니가 송별회에서 예쁜 꽃바구니를 받고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니에게 하고 싶은 .. 2016. 3. 10.
인천 부평 맛집 <떡볶이 뷔페 두끼>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즉석떡볶이를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춘삼월인데도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요즘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3월 새 학기가 시작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교복을 보니 필자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특히 야자시간에 선생님 몰래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나갔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요즘은 떡볶이 종류도 매우 많아졌습니다. 궁중떡볶이, 짜장떡볶이, 카레떡볶이 등등, 여러분은 모두 먹어보셨나요? 오늘 이렇게 다양한 떡볶이를 내 맘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평점은 문화의 거리에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건너편 블록에 있는 건물 2층입니다. 내부가 그리 좁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사이가 협소해서 손님이 많으면 뷔페를 이용하기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 2016. 3. 9.
[디지털 라이프] 핀테크 시대를 움직이는 큰 손, P2P 금융 모바일 지갑, 스마트폰 간편 결제, 크라우드 펀딩, 사용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나 신용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처럼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바로 P2P 금융입니다. P2P 금융은 ‘Peer to peer finance’의 약자로, 개인 대 개인의 금융을 의미합니다. P2P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각종 파일을 공유할 때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기존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개인 간 직접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P2P 금융이라 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만나 거래를 성사하는 것이지요. P2P 금융은 IT와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개념으로..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