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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파원] 영화 <미나리> 속 한국 이민사 요즘 한국 영화 가 아카데미 여러 부문 후보로 오르며 전 세계가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연이어 좋은 결과가 나올지 무척 궁금합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무려 여섯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건 정말 대단한 일 같아요.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미국에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정착기를 그린 내용으로 시대적 배경이 한 1980년대 중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영화를 통해 한국인의 미국 이민 역사에 대해서 아주 잠시, 그리고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필자 또한 미국에 체류하며 이 영화를 접했을 때 확실히 남들과는 남다르게 느꼈고, 이민 역사에 대해 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공.. 2021. 3. 29.
[등산으로 힐링하기] 테마가 있는 북한산 등산, 14성문 코스 (1)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북한산 등산 14성문 산행 코스 (약 11km,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북한산성은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길이는 11.6km, 내부 면적은 5.3㎢에 달합니다. 북한산은 등산코스가 정말 다양한데요, 그중 능선과 산성길을 따라 성문을 종주하는 14성문 코스를 먼저 여러분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한 번에 종주하게 되면 약 15km로 하루에 완주할 수 있지만,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코스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된다면 컨디션에 맞게 나눠서 진행하여도 좋아요! 산성길을 따라 적을 방어하기 위한 큰 대문 여섯 개(대동문, 대서문, 대남문, 북문, 중성문, 대성문)와 각 대문 사이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암문 여덟 개(가사당 암문, 부암동 암문, 청수동 암문,.. 2021. 3. 26.
밝게 빛나던 조명처럼 출퇴근길이 환하길 지난 겨울 내내 우리 출퇴근길을 비춰주던 태양광 LED 조명들 기억 나시는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연말의 기분을 만끽하거나 마음껏 느끼지는 못했지만, 태양광 LED 조명이 반짝반짝 겨울 내내 우리의 출퇴근길을 지켜주었습니다. 이제 곳곳에 봄꽃이 만발하는 것을 보니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사원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디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물러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 함께 힘내보아요!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 2021. 3. 26.
[유쾌한 과학 이야기]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고교 시절의 연구로 과학상을?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1991년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과학잡지사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한 노벨상 패러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은 황당해 보이지만 독특하고 나름대로 진지한 연구 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린 노벨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Andre Geim)의 개구리 공중부양 실험을 비롯해 의학, 생물학, 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괴짜 과학인들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지요. 그중에는 한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네 명의 한국인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는데 흥미롭게도 그중 두 명은 종교인입니다. 2011년에 다미선교회의 이장림가 목사가 세계 종말을 예언해 수학상을 받았는데.. 2021. 3. 25.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를 찾아라! 이벤트 결과 발표 2021. 3. 24.
[중국어 탐구생활] 我看中了那双鞋子 난 저 신발이 마음에 들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추운 겨울은 잘 보내셨나요? 점차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왠지 새로운 기분에 새 옷이나 새 신발 하나쯤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이지만 새봄을 맞이하는 지금 기분 전환 겸 마음에 담아두었던 아이템 하나쯤 구매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필자는 유난히 신발이나 운동화를 좋아하는데 마침 평소 사고 싶었던 운동화가 세일하는군요. (^_^) 이 기회에 득템을 해볼까 고민하며, 아래의 대화를 준비했습니다. A : 这次大促我要买这双鞋子。 Zhècì dàcù wǒ yào mǎi zhè shuāng xiézi。 이번 세일에서 난 이 신발을 사야겠어. B : 要买什么颜色呢? Yào mǎi shénme yánsè ne? 어떤 색으로 사고 ..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