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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특파원] TRA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구촌 여기저기서 폭염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어제는 대만의 동쪽에 있는 도시 화련의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타이베이 및 갸오슝 등 몇몇 큰 도시를 제외하고는 지하철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오토바이입니다. 한국의 KTX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기차가 대만에도 있고, HSR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이 HSR도 주요 도시만을 지나가므로, 자그마한 도시를 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철과 비슷한 TRA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의 근처에 북신주역이 있는데요, 오늘 TRA를 타고 목적지인 신주역까지 가보려 합니다. 대만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2022. 7. 18.
제27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제27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용인연수원에서 전문위원 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문위원 및 멘티와 함께 제조본부장이 참석해 회사 현황 및 Vision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각 전문분야에 대한 개별발표 및 각 전문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조별 발표 주제들이 공유되어 활발한 질의응답과 함께 내실있는 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전문위원 멘티들의 1년간 멘토링 Plan에 대한 소개와 함께 ATEP MEMS Biz. 관련 진행 사항을 정종대 협의체 의장이 공유하였으며, PIC 파트장의 PIC 및 AWW Process BKM 소개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차기 협의체는 8월 진행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By 미스터반 | .. 2022. 7. 15.
[등산으로 힐링하기] 도봉산 오봉 앰코인스토리와 함께하는 도봉산 등산 코스 (원점 회귀, 약 8km, 휴식 포함 4시간 소요)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의 오봉은 다섯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서 ‘오봉’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는데, ‘오형제 봉우리’ 또는 ‘다섯손가락 봉우리’라고도 합니다. 다섯 개의 봉우리가 머리 위에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있는 모양으로 암벽등반의 명소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송추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있으며,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 오봉의 서쪽으로는 여성봉(여인봉)이 있습니다. 송추계곡은 물도 맑고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송추계곡에서 오봉 코스로 등산하면 시원한 계곡길과 하산 후 입수도 할 수 있어 여름산행으로 좋은 곳입니다... 2022. 7. 15.
[인천 여행] 옛 흔적을 찾아 떠나는 부평 역사 탐방, 부평향교 부평 교육의 근원, 부평향교 대부분 향교는 마을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지라, 어디를 가더라도 약간의 경사지를 만나게 됩니다. 부평향교 역시 마찬가지의 경사로가 있는데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상석으로 잘 다듬어진 돌계단 위 위풍당당한 향교 건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 향교는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와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해요. 1990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부평향교 역시 이러한 기능을 담당하던 곳인데요, 교육을 담당하였던 관립 학교 건물 6동(명륜당, 동재, 서재, 대성전, 동무, 서무)과 3개의 문(홍살문, 외삼문, 내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곳의.. 2022. 7. 15.
[글레노리 노란우체통] 혹스베리강 우편배달 혹스베리강 우편배달 - 나의 두려움은 압화되었다 브루클린에서 배를 타고 강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보기로 했다. 7월은 시드니 겨울의 중심. 연일 우중이었지만 오래된 약속이었다. 홍수 끝에 척박한 황토색 강의 흐름을 따라 섬들은 강의 체수를 닮지 않고 초록빛을 울타리처럼 감고 있었다. 오랜만에 바싹 든 겨울 햇살에 섬들은 반가운 기색이 역력했다. 우리는 우편물을 배달하는 배의 여정에 동승했다. 옛 어른들이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 했다. 그 말도 세월 따라 탈색되는가. 나는 변하고도 아직 살아있다. 가파른 계단을 통해 이층 선상에 오를 때 미량의 멀미를 느꼈을 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 왁자지껄 흥겨워하는 일행 덕분일 수도 있겠지만 선상 서비스로 나오는 커피와 비스킷 맛을 온전히 다 느낄 정도니 이만.. 2022. 7. 14.
앰코코리아, 파견 사원을 위한 인천 투어 프로그램 진행 앰코코리아, 파견 사원을 위한 인천 투어 프로그램 진행 K4 광주사업장에서 K5 송도사업장으로 파견된 사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K5사업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월 12일, 사원들은 인천의 주요 명소인 센트럴파크, G타워, 인천대교, 인천공항, 왕산마리나항 등 인천 명소 투어를 두루두루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