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스마트 Tip307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드럼 팬츠, 리모컨 장갑, 와이파이 스피커로 자유롭게 음악을 즐겨보자! [사물인터넷] 입고 쓰고 끼고 듣는 사물인터넷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드럼처럼 부피가 큰 악기를 들고 다닌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닌데요, 이제 드럼 연주를 위해 차에 싣고 이동하거나 현장에서 대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입고 연주하는 드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웨어러블 드럼팬츠는 간단히 입고서 어디서든지 드럼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의 장르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겠지요. 댄스, 힙합, 록 또는 어떤 장르의 연주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는 이동 시에 보기도 좋고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지만, 음질을 완벽히 보장해주지는 못했습니다. 블루투스가 아닌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피커로 음의 손실 없는 CD 수준의 음질로 전달하는 스피커가 나왔습니다. 이 스피커는 에어플레이, .. 2016. 4. 6.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변신자동차 또봇 1편 “고! 고! 렛츠고 또봇! 고! 고! 렛츠고 또봇!” 요즘 반이가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는 바로 의 초창기 주제가입니다. 또봇은 변신하는 자동차 로봇들로, 2010년에 1기로 시작하여 얼마 전 19.5기까지 방영된 3D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자 유명 완구회사에서 제작 판매하는 장난감입니다. 지난 1월호까지 소개했던 시리즈 변신 자동차들보다는 아래 장면에서와같이 좀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로봇 상태의 또봇, 좌측부터 Z, X, Y 사진출처 : 또봇 애니메이션 중 특히 또봇은 자동차 회사와의 라이센스를 통한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합니다. 이를테면 아래 장면과 같이 또봇X는 쏘울, Y는 포르테쿱, Z는 스포티지R 등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현실감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 네 살.. 2016. 3. 30. [역사 속 엔지니어] 승강기 개발자 E. G.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역사 속 엔지니어]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때는 1854년, 이곳은 크리스털 팰리스 박람회가 열리는 뉴욕의 박람회 현장입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한쪽에 가득 모여 있습니다. 한 남자가 허공 높이 매달린 승강기에 올라선 채 자신이 타고 있는 승강기의 로프를 끊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미국의 발명가 엘리샤 그레이브스 오티스(Elisha Graves Otis), 그는 자신이 발명한 안전장치가 달린 승강기에 직접 탑승하여 사람들 앞에서 공개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 비상정지장치 공개실험 사진출처 : https://goo.gl/ChBiCN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오티스가 발명한 비상정지장치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떨어지던 승강기가 공중에 안전하.. 2016. 3. 17.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내 시계를 스마트워치로 바꿔준다! [사물인터넷]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사물인터넷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놓고 내리는 분실물이 하루 평균 300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유실물은 총 31만8458건이었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 290건꼴입니다. 유실물은 2012년 9만827건, 2013년 10만9012건, 지난해 11만1219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만5305건으로 전체의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 7만312건(22.9%), 의류 2만3890건(7.5%) 등 순입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 2016. 3. 16. [디지털 라이프] 핀테크 시대를 움직이는 큰 손, P2P 금융 모바일 지갑, 스마트폰 간편 결제, 크라우드 펀딩, 사용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나 신용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처럼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바로 P2P 금융입니다. P2P 금융은 ‘Peer to peer finance’의 약자로, 개인 대 개인의 금융을 의미합니다. P2P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각종 파일을 공유할 때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기존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개인 간 직접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P2P 금융이라 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만나 거래를 성사하는 것이지요. P2P 금융은 IT와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개념으로.. 2016. 3. 9.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1년 결산 특집 2015년 3월, 이라는 에피소드로 연재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반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작년 여름부터는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고, 연말에는 귀여운 동생을 보았으며, 장난감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다음 주에는 반이의 생일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무더기의 장난감 식구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요즘 반이아빠는 쌓여가는 장난감들을 보며 슬슬 이사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1년간의 꼭지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난감들과 반도체의 만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서는 반이의 장난감 자동차 내부의 스피커 배선이 끊어져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다시 납땜하여 고쳐주는 에피소드로, PCB, IC, 전자부품 등의 정의를 알아보며 PCB 기판의 X-ray .. 2016. 2. 24.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