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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307

[세계 과학자의 대학] 유쾌한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유쾌한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20세기 이후의 물리학자 중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뛰어난 인물을 꼽으라면 수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 바로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 1918~1988)입니다. 그는 물리학을 공부한 게 아니라 가지고 놀았다고 할 만큼 물리학 연구에서 거침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주 전공인 입자물리학은 물론, 나노과학 기술, 양자컴퓨터 등 새로운 첨단과학 기술이 탄생하는 데에도 기여한 인물입니다. 리차드 파인만은 1918년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유대인으로 아버지는 제복을 만들고, 어머니는 유치원 교사를 준비하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아버지의 꿈은 원래 과학자였는데 가정 형편상 꿈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들에게는 자연과 현.. 2020. 11. 26.
[디지털 라이프] MEMS vs 스마트 더스트, ‘작은 것’들의 전성시대 MEMS vs 스마트 더스트, ‘작은 것’들의 전성시대 “작을수록 요즘은 더욱 주목을 받는다고!?” “맞아! 스마트한 것들은 모두 작기 때문이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말하며 사물인터넷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물 인터넷이란 자동차, 기계, 가정용 어플라이언스 등에 있어 센서 및 API를 사용하여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교환하는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의 결정체지요. 특히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등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즉, 스마트화된 똑똑한 세상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셈입니다. ‘작은 것’들의 전성시대 하나 MEMS, 사물인터넷과 함께 쑥쑥 자라난다 그렇다면.. 2020. 11. 19.
[디지털 라이프] 홈코노미 경쟁, ‘라스트 마일’을 사수하라! 홈코노미 경쟁, ‘라스트 마일’을 사수하라! A : 요즘은 홈코노미가 유행이라며? B : 맞아! 그리고 라스트 마일 분야에도 이목이 집중된대! C : 라스트 마일, 그게 뭐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과거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혁신 시대가 우리 세상을 감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을 촘촘하고 과감하게 첨단으로 바꿔 놓고 있는데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은 특정산업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 거대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로봇 등은 여러 산업 대상과의 융복합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신문물로 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2020. 10. 20.
[세계 과학자의 대학] 러시아의 천재 과학자, 로모노소프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러시아의 천재 과학자 로모노소프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철학, 논리학, 수사학, 미학 등 학문 전반에 걸쳐 두루 영향을 미친 천재적 인물들을 백과전서적 학자라고 부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는 다산 정약용이 백과전서적 학자인데요, 약 300년 전 제정러시아에도 천재적 지성을 지닌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로모노소프(Mikhail Vasilievich Lomonosov, 1711~1765년)가 바로 그입니다. ‘미하일 로모노소프’라는 인물을 빼놓고는 러시아 학문을 논할 수 없을 만큼 그가 자국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업적은 대단합니다. 그는 러시아 과학의 시조일 뿐만 아니라,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기계학, 역사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뛰어.. 2020. 10. 13.
[세계 과학자의 대학] 런던 세인트 메리 의과대학, 알렉산더 플레밍과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인류 최초의 항생제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과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COVID-19로 전 세계가 힘든 요즘, 각국 모든 사람이 한마음으로 간절히 염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백신’이겠지요. 1900년대 초에도 질병만 달랐을 뿐, 인류는 세균감염으로 고통받으며 간절히 항생제를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인류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과 그의 대학 세인트 메리 의과대학(St. Mary’s Hospital, 現 임페리얼 칼리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1881년 한 스코틀랜드 농가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빅토리아 통치 시대에 전형적인 스코틀랜드식 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는 유년 시절 훌륭한 학업능력을 인정받아 킬마르.. 2020. 9. 23.
[디지털 라이프] “내 생각을 어떻게 읽은 거야?” 뇌파를 이용한 BCI기술 “내 생각을 어떻게 읽은 거야?” 뇌파를 이용한 BCI기술 발전된 4차 산업혁명시대 너머를 들여다보면 촘촘한 기술력의 세분화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체와 인공지능, 로봇 등과의 만남은 이미 현대사회에 너무 익숙해진 분야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강력하게 편리해진 삶 속 “가능”이라는 두 글자가 도처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SF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 장면이?! “BCI기술, 너는 누굽니까?” “사람의 뇌를 읽는다니, 말도 안 돼!” “헉! 몇 십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던 장면이잖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아우르는 기술들은 매우 다양한데요. BCI 기술도 이 ‘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 중 하나입니다. 이 용어의 경우 뇌파를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을 말합니다. 아울러..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