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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맛집 <북한강쭈꾸미>에서 매콤한 쭈꾸미볶음 먹고 스트레스 날려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7년 1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앰코인스토리, 그리고 우리 필자들과 함께 즐거운 에피소드 많이 만들어보아요! (^^) 자, 새해에 여러분께 필자가 소개할 음식은 쭈꾸미(주꾸미)입니다. 쭈꾸미는 아시다시피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는 쫄깃한 쭈꾸미, 다들 좋아하시지요? 마침 가까운 첨단에 맛있게 매운 쭈꾸미볶음 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답니다. 첨단에 있는 는 첨단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공사현장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 북한강은 쭈꾸미볶음 전문점이라 메뉴는 간단해요. 맵기도 조절해 주문할 수 있답니다. 기본 찬으로는 열무김치, 무생.. 2017. 1. 3.
[음악나라 음악쌀롱]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 새해를 맞이하다 [음악나라 음악쌀롱]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 새해를 맞이하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가 이제 끝나갑니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또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올해보다는 더 희망찬 새해가 오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그리하여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 언급했던 ‘희망’에 대한 노래들을 들어볼까 합니다. 음악으로 병을 치료하는 음악치료를 뮤직 테라피(Music therapy)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에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격리된 정신병동에서 환자들에게는 복지가들의 위문을 통해서만 사회에 연결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성 토마스 길드의 ‘치료 음악회’라는 것에서부터 음악 치료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음악 치료는 음악치료자가 체계적으로 환자에게 음악을 듣게 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게 함으로.. 2016. 12. 31.
[와인과 친해지기] 와인 라벨 이야기, 프랑스 부르고뉴 편 지난 호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라벨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라벨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와인 라벨 중에서도 아마 가장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부르고뉴 와인일 것이다. 왜냐하면, 부르고뉴는 지역명도 복잡하고 지층이 다양한 토양 때문에 같은 포도밭이라도 위치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생산자의 실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역 명칭과 생산자의 이름이 라벨에 명시되는데 이것을 외우기 쉽지 않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와인 라벨을 알아보기 전에, 보르도 와인과 어떻게 다른지 간단하게 표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부르고뉴는 화이트와인(샤블리, 뫼르소, 몽라쉐)도 너무 유명한데, 이번 호에서는 레드와인만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실 부르고뉴 와인은 일반 직.. 2016. 12. 27.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공연을 보다 한창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지난 주말, 코트깃을 여미며 들뜬 마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장장 18년 동안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죽기 전에 반드시 보아야 하는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는 그 명성만 들어보았지,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공연명만 들어도 가슴이 마구 두근거렸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도착해보니, 그리 좋지 않은 날씨임에도 많은 관객이 2층까지 가득 자리를 채운 채 상기된 얼굴로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 속에서 우리도 간신히 사진을 찍고 공연장에 들어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암전된 후,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공연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 2016. 12. 27.
[등산으로 힐링하기] 이천의 미니 알프스 원적산 백패킹 원적산 백패킹 코스 (1박 2일 소요, 약 6.5km) 초보 백패킹에 적합한 이천의 원적산을 소개합니다. 서울 근교에 있고 아름다운 능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지 않아, 초보 백패킹에 적합한 산으로 ‘미니 알프스’라고도 불립니다. 필자도 이번이 첫 등산 백패킹이었는데요, 10kg이 넘는 60L 배낭을 지고 오르는 등산이라 힘이 들긴 했지만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 푸른 하늘과 원적산 ▲ 영원사 ▲ 원적봉을 향하며 무거운 배낭을 맬때는 스틱은 필수입니다. ▲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억새와 능선 ▲ 필자의 사진도 한장 ㅎㅎ 영원사에서 출발하여 30분 정도는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만큼 등산스틱은 필수! 이 구간만 올라가면 능선길이 시작되는데요, 이제부터는 경.. 2016. 12. 23.
[추천책읽기] 크리스마스 선물, 뭣이 중헌디? 보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기술, 선물 빨강, 초록, 금색, 은색의 크리스마스 빛깔이 시내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고,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흘러나오는 12월입니다. 심지어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환한 촛불이 넘실거립니다. 딸랑딸랑,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도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네요. 우리 모두에게 무척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괜스레 기분이 들뜹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무사히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다는 희망에 감사할 시간입니다. 평소에는 어색해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꽤 괜찮은 기회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이도록 전하는 선물 특별한 날,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유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그 고마움을 표현하기 .. 2016.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