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1279 인천 송도 여름축제 Summer Festival 1편 : Something Special, Summer Songdo 잠자는 태양이 스멀스멀 기지개를 켜고, 더위를 품은 바람은 어느덧 성큼 여름의 초입을 알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다가올 여름을 더욱 핫하게 달궈줄 송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양대산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야 ‘Something Special, Summer Songdo!’ 자, 즐길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송도의 여름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예~!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봄부터 가을까지 자동차, 음악, 음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시민들을 반기는 송도국제도시는 ‘축제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 년 내내 정말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천 펜.. 2017. 6. 9. 인천 구월동 맛집 <홍춘천 치즈쌈 닭갈비> 다 같은 치즈 닭갈비는 이제 지겹다면 이곳으로~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맛집은 천편일률적인 닭갈비집 중 ‘데이트하기 좋은 특이한 닭갈비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점심에 지나가다 볶음밥을 무료로 준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 들어가게 된 곳인데요, 필자도 한번 가고 그 매력에 빠져 벌써 두어 달 동안 다섯 번은 넘게 찾아간 맛집입니다. 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건물 내부 구석에 있으니 찾아가기 전에 검색 한번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홍보하는 것을 보면, TV에서도 소개한 맛집이라고 하네요. 이 닭갈비집의 주메뉴는 치즈쌈 닭갈비! 말 그대로 치즈를 녹여서 닭갈비에 싸 먹는 것인데요, 우선 이날 필자가 주문한 메뉴는 2인 치즈쌈 세트로 2인 세트면 장정 2명이 배가 엄청 .. 2017. 6. 7. [인천 팔미도 여행] 100년을 간직한 섬으로 떠나다 [인천 팔미도 여행] 100년을 간직한 섬으로 떠나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인천 팔미도 여행 지난날 외도에서 만난 등대의 안내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는 인천 팔미도에 있다.’라고 적힌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100여 년 만에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09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인천 팔미도 등대. 한 줄의 문구가 우리를 이곳으로 이끈다. ▲ 구 등대와 신 등대의 모습. 왼쪽에 보이는 아담한 등대가 1903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 등대 ▲ 먼바다가 보이는 팔미도 선착장 ▲ 2009년 당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던 인천대교의 모습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등대다. 그동안 이곳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군사 지역에 속해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철저히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 2017. 6. 2. 뮤지컬 레이디버그, 5월 맞이 어린이날 기념 공연 선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처럼 딸아이에게 좋은 아빠 노릇을 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TV 디즈니 채널에서 딸 아이가 즐겨 보면서 가끔 영웅이 된 것처럼 으스대던 바로 의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전날에 딸 아이가 무척 설레어 하는 모습에 남모를 뿌듯함을 느끼면서, 공연 당일 아침 함께 관람하기로 한 조카를 픽업해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부평아트센터는 인천 부평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아이들 뮤지컬이다 보니 (^_^) 시끌벅적한 공연장의 주인공은 역시나 아이들이었고, 단체로 공연 관람을 오거나,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엄마 아빠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 2017. 6. 1. [와인과 친해지기] 와인 이야기, 남아공 와인 (KWV) 필자가 필리핀 파견 나와서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는, 필리핀 사람들이 주최하는 전문적인 와인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멤버로 여러 와인 모임에 참석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와인의 세계를 맛보고 와인 친구를 여럿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희망과는 달라서, 2년이 훌쩍 넘은 지금에도 이렇다 할 와인 친구도 없거니와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모임도 없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와인유통 업체에 필자의 이메일을 등록해서 그들이 주최하는 디너 초대메일은 가끔 온다. 하지만 필자가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 퇴근 후 가기에는 교통편도 시간도 맞지가 않기에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다만 집 앞에 단골 와인가게가 있어서 주말에 주로 아내와 들러 부담 없는 와인을 마셨다. 그렇게 2년 정도 다니다 .. 2017. 5. 31. [음악나라 음악쌀롱] 세월에 묻어버린 추억의 뮤지션을 찾아 [음악나라 음악쌀롱] 세월에 묻어버린 추억의 뮤지션을 찾아 따스한 봄날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직전의 아주 활동하기 좋은 그런 계절이네요. 한낮의 태양은 무척 뜨겁지만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살랑대는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어떤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지금은 비록 고인이 되셨지만 노래로써 우리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서 출발하기 때문에 시대별로 구분하지는 않을게요. 김성재가 부릅니다, 말하자면 사진출처 : https://goo.gl/FQkXiH 제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90년대 초반 혜성같이 등장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열풍이 어마어마하던 시절, 양대산맥이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는 좀 작지만 라이벌로 칭해지던 .. 2017. 5. 30.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