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샘의 저염식 요리] 들깨삼계면과 들깨곤약냉채
들깨 가루의 고소함으로 풍미를 돋우는 요리, 들깨삼계면과 들깨곤약냉채 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그 씨로, 잎은 깻잎이라고 하며, 씨를 짠 기름을 들기름이라고 합니다. 동남아시아와 인도 고지가 원산지인 들깨는 한반도, 중국 중남부, 인도 등지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에 널리 심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들기름을 짜서 쓰거나 씨를 볶아 가루를 내 양념이나 고명으로 쓰거나 들깨엿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볶은 들깨로 짠 들기름은 주로 국이나 나물 등의 요리에 사용하고, 들깻가루는 국수, 국, 김치 등에 뿌려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합니다. 들깻잎은 독특한 향기가 있어 깻잎쌈이나 깻잎부각, 깻잎김치, 깻잎장아찌 등을 만들어 먹습니다. 들깨에 들어있는 리놀렌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
2022. 12. 1.
[집밥 레시피] 골뱅이 & 채소 무침
김회근 님의 《골뱅이 & 채소 무침》 우리 딸들이 좋아하는 골뱅이 & 채소 무침을 소개합니다! 🥢 나의 집밥 재료 골뱅이 통조림, 오이, 양배추, 당근, 사과, 파프리카,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참깨, 설탕, 소금, 올리고당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오이, 양배추, 당근, 사과,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썰고, 양푼에 담아서 소금을 살짝 뿌린다. ③ 골뱅이 통조림에서 골뱅이만 빼서 양푼에 넣는다. ④ 양푼 안에 썰어 놓은 채소와 골뱅이를 넣고 양념장을 붓고 잘 버무린다. P.S. 골뱅이 채소 무침 위에 참깨를 솔솔 뿌려서 먹으면, 새콤달콤 고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김회근 수석
2022. 8. 30.
[집밥 레시피] 오이냉국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정경석 님의 《오이냉국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오이냉국은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확 날려주는 게 매력인것 같아요. 입맛 없을 때 아삭아삭 식감도 좋아서 제격인 것 같습니다. 미역을 넣으면 더 좋지만 미역 없이도 오이만으로도 냉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나의 집밥 재료 오이, 실파, 청양고추, 국간장, 다진 마늘, 소금, 설탕, 매실청, 식초 등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오이를 썰어서 국간장, 다진마늘,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② 식초, 매실청, 설탕, 소금으로 냉국을 만든다. ③ 실파와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서 살짝 버무린 다음 ④ 냉국을 부어주면 완성! P.S. 만들기도 간편해서 좋은 것 같네요.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정경석 님 (대전)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