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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2015 앰코인스토리에 바란다!’ 이벤트 2014. 12. 4.
[중국 특파원] 상하이의 가을 먹거리, 민물털게 따쟈시에 (大闸蟹) 아침저녁마다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 스산함이 계절의 변화를 새삼 느끼게 한다. 이맘때면 상하이 가을의 대표적 먹거리 ‘따쟈시에(大闸蟹)’가 생각난다. 한국에서는 ‘논게’나 ‘털게’라고 하는 민물게다.사진 출처 : yangcheng341855.4082.vh.cnolnic.com 상하이 통촨(铜川) 수산시장에서부터 동네 작은 시장까지 수산물 가판대에는 이 따쟈시에가 점령했다. 싱화(兴化), 가오춘(高淳), 타이후(太湖) 등지에서 양식된 따쟈시에들이 상하이로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따쟈시에는 양청후(阳澄湖)에서 난 것을 최고로 쳐준다. 그 때문에 이곳 상인들은 너나없이 모르는 사람들이 가면 전부 양청후 산이라고 말하곤 한다. 양청후 산은 다른 곳들의 따쟈시에에 비해 몸집이 크고 집게발 털도 더 진하다고 하는.. 2014. 12. 4.
웹진 [앰코인스토리] ‘초성 맞히기’ 이벤트 결과 발표 2014. 12. 2.
나눔의 노래,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여 나눔의 노래,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여 2014. 12. 2.
[행복한 꽃배달] 소중한 나의 아내를 위해 사랑의 꽃바구니를 준비했습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영아야! 우리가 어느덧 같이 함께한 날이 벌써 10년이나 되었네! 그동안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너무나 고생 많았지? 조금이나마 고마운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 신청을 통해 당신에게 편지를 쓰게 됐어. 요즘은 늦은 나이에 대학까지 들어가 공부와 육아를 함께 하는 당신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지네. 무뚝뚝한 성격에 그동안 고맙다는 표현조차 잘하지 못했는데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철없었던 나를 만나고, 서툰 사랑밖에 할 줄 몰랐던 내가 많이 미웠지? 생각해보니, 아이들을 낳아 키우는 동안 정작 당신에게는 너무나 많이 소홀했던 것 같아. 아이들의 아빠로서, 아니 그보다는 당신의 남편으로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2014. 12. 2.
[대만 특파원] 타이베이의 You Bike 자전거 이야기 You Bike(微笑單車, wēixiào dānchē, 미소단차)는 타이베이의 공공 자전거 이름이다. 노란색이 입혀진 이 자전거는 타이베이 전철 혹은 지하철역이나 동네 지역 주차장, 공공장소 근처에서 볼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역사에서도 자전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데, 대만에서의 자전거산업은 반도체산업의 기반을 만든 PCB 산업보다 크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주 대중화된 산업 중에 하나다. 대만을 여행하거나 출장을 오게 되면 스쿠터가 많아 놀라는 사람이 많다. 이 스쿠터가 없는 시절에 서민들은 무엇을 교통수단으로 했을까 생각해 보면, 답은 뜻밖에 간단하다. 대만의 대표적인 자전거 브랜드는 ‘자이언트’인데 이 브랜드는 한국의 자전거 마니아에게도 낯설지 않은 브랜드다. 또한, 이보다 더 고급.. 201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