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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노래듣기 11호] 이키모노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의 네가 있어 (キミがいる) 사진출처 : http://goudai.exblog.jp/i14/2/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릴 그룹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혼성 3인조 いきものがかり(이키모노가카리)입니다. 그룹 이름인 いきものがかり(生き物係)는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동식물을 돌보는 당번을 뜻한답니다. 밴드를 결성한 남자 두 명의 공통점이 초등학교 시절에 금붕어에게 먹이를 주는 동식물 담당이었다는 것이 그룹의 유래라고 하네요. (^^) 이들은 인디밴드로 활동 중 길거리 공연을 하다, 현재 매니저 눈에 띄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2006년에 메이저 데뷔를 했고, 첫 싱글앨범인 SAKURA는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얻으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보컬 요시오카 키요에의 맑고 .. 2016. 11. 24.
[중국 특파원] 상해 디즈니랜드를 가다 큰아이 중간시험이 끝나고 금요일은 쉬는 날이라 디즈니랜드 개장 후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을 위해 과감히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평일이라 입장료가 주말보다는 100위안(17,000원 정도)은 저렴하지만 온 가족이 가는 비용치고는 후덜덜한 면이 있네요. 가족들과 아침 7시 3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참고로 오픈 시간은 아침 9시입니다. 기본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으나 진공포장이 된 음식은 반입할 수 있다 하여, 삼각김밥과 아이들 간식을 소소히 챙겨서 길을 나섰습니다. 디즈니가 생긴 덕에 지하철도 새로 생기고 도로도 새로 만들어져서 집에서 디즈니랜드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 아침 일찍이라 디즈니 전용 도로에 차가 많지 않겠다는 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디즈니에 도착하고 나서.. 2016. 11. 23.
웹진 [앰코인스토리] 아주 쉬운 우주과학 퀴즈! 이벤트! 2016. 11. 23.
[에피소드] 김장 코끝이 찡해지는 아침이다. 아직 가을을 제대로 느껴 볼 새도 없었는데, 기온은 급강하했다. 겨울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어도 비집고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을 수 없다. 얼굴에 닿는 공기가 어제와는 사뭇 다르다.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고 나면, 엄마는 김장 생각이 가장 먼저 나는 것 같다. “올해는 한 30포기 정도는 김장해야 할 텐데...” 그도 그럴 것이, 시골에 살 때는 추위가 일찍 찾아오기 일쑤라 도시에서보다는 김장을 서둘러 하곤 했다. 물론, 그때는 엄마가 한창 젊으셨을 때라, 혼자 100포기의 김치도 다 해내곤 하셨다. 배추를 절이고, 김치 속을 만들고, 일일이 속을 넣으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는 철인에 가까웠다. 그때는 우리는 어렸던지라, 김장을 돕기보다는 엄마가 해놓은 김장김치를 먹는 데 재미.. 2016. 11. 23.
웹진 [앰코인스토리] 월동준비 팁 이벤트 결과 발표 2016. 11. 21.
[시 한 편] 꽃잎 [시 한 편] 꽃잎 그리움에 꽃을 꺾어꽃잎 하나를 떼어내 버리며 사랑을또 한 잎을 떼어내 버리며 이별을떨어져 시들어가는 꽃잎 하나하나에가슴 졸이며 남아있던 꽃잎 하나이별만 남았다는 슬픔에 괴로워하고눈을 감으면 들릴 것 같은 너의 음성다시 또 그리움에 꽃을 꺾어꽃잎 하나에 사랑을꽃잎 하나에 이별을마지막 남은 꽃잎 하나외로움을 달랠 길 없어그냥 두고 가련다.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