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중국어 탐구생활]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이번 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지난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중국도 한국의 추석과 같이 중추절을 명절로 지내는데요, 특히 올해는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쳐 10월 초에 공식적으로 8일의 연휴를 보냈으니 연휴가 꽤 긴 편이었습니다. 대만도 10월에 중추절과 쌍십절이 있고, 이래저래 한중 모두 명절을 지내는 달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긴 연휴를 맞이하는 내용의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Zhècì chángjià nǐ zhǔnbèi zěnme guò 이번 (긴)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B : 我决定放松休闲, 有空就去图书馆看看书。 Wǒ juédìng fàngsōng xiūxián , yǒukòng jiù qù túshūguǎn kànkànshū。 난 좀 편하게 쉬기로 했어. .. 2020. 10. 15.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4.5km의 항동 철길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광명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철도입니다. 지금은 폐선되어 걷기 좋은 산책로이자 낭만이 있는 명소입니다. 철도 옆에는 작은 간이역도 있고, 침목에는 인생 100세에 대한 따뜻한 글귀도 새겨져 있습니다. 거리 두기를 하면서 천천히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정재호 님 (서울) 2020. 10. 14. [일본 특파원] J6-福井공장이 있는 후쿠이 태풍 14호의 영향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계속되더니, 벌써 아침저녁은 쌀쌀해져서 겨울옷을 준비하라는 일기예보 방송이 있네요. 2주 전만해도 반소매로 돌아다닌 것 같은데, 벌써 가을을 넘어 겨울 얘기까지 등장하니, 요즈음은 봄과 가을이 사라져가는 느낌입니다.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지난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일본은 한가위라는 의미의 조상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양력 8월 15일경에 있는 오봉야스미로 벌써 지났기 때문에, 음력 한가위는 근무를 한답니다. 평상시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 유독 명절에는 볼 수 없다는 것과 갈 수 없다는 것에, 문득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J6 후쿠이 사업장이 있는 후쿠이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후쿠이는 맛있는 해산물과 세계적 수준인 공룡.. 2020. 10. 12. [앰코인스토리] 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2020. 10. 8.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가을이 성큼성큼 와버렸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코가 시큰해지도록 하늘이 맑고 푸르다. 도심 속에 생뚱맞게 자리잡은 코스모스밭이 힐링이 된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고현희 사원 2020. 10. 6. [에피소드] 벽지 고시원 선배의 호출이다. 같이 도배 좀 하자는 것이었다. 점심으로 짜장면을 곱빼기를 사주겠다는 꼬임에 넘어갔다. 조금 비싼 것을 부를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는 볼멘소리에 차마 탕수육까지는 얘기를 할 수 없었다. 실내화를 신고 사무실에 들어서자 방 안에는 벽에 바를 풀과 솔이 놓여 있었다. 마음먹고 도배를 해볼 모양이었다. 여러 개 방을 전체적으로 다 하지는 않는다는 말에 다소 위안을 삼고 선배를 따라나섰다. 여러 사람이 드나들다 보니 몇 개월에 한 번은 손을 봐줘야 한다고 한다. 사람이 많았을 때 하지 못한 일을 기회 날 때 해치운다는 설명까지 보탰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이 여러 개 비어 있는 모양이었다. 선배는 도배지를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나는 대야에 도배지 풀을 .. 2020. 9. 29.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