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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영어 33호] 돌아온 벤지 : 우리는 서로 돌보잖아요 카터(가브리엘 베이트먼)는 아이들이 괴롭힘에도 기댈 곳은 없었습니다. 엄마는 죽은 아빠를 그리워하느라 자신 하나도 건사하기 힘들었고 여동생은 너무 어렸기 때문입니다. 그때 자신과 똑같이 슬프고 간절한 눈을 마주쳤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게 끌린 그 순간. 그들은 알았지요. 마음에 쏙 드는 친구가 나타났다고 말이지요. 집 없는 개 벤지 역시 길거리에서 며칠 동안 굶은 터라 배도 고프고 몸도 꾀죄죄한 상태였어요. 누군가의 관심이 절실하던 그 순간 자신처럼 외로워 보이던 카터를 만나 신이 났습니다. 영화 (2018)는 아무런 대가 없이 도와주고 끊임없이 걱정을 하는 반려견 벤지와 돌보아야 할 동생이 있을 뿐 기댈 사람이 없던 아이 카터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카터는 반려견 벤지를 길거리에서 만나 한.. 2020. 9. 17.
[포토에세이] 참사랑에 푹 빠지고 싶어요 [포토에세이] 참사랑에 푹 빠지고 싶어요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아픔, 고통 그리고 불편 속에 있어요.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 이 사태가 가능한 속히 종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꽃무릇의 꽃말처럼 ‘참사랑’이 이 세상에 가득 차며, 일상이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일 / 2020년 9월 촬영지 / 전남 영광군 불갑사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20. 9. 16.
[일본 특파원] J5-우스키, 오이타 사업장이 있는 오이타에 대해서 요즈음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가 좋은 시절이네요. 특히 하루 일과를 끝나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느끼는 서늘한 바람의 터치는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지난주는 초가을로 들어서는 문턱에 태풍이 먼저 들어와서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네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에게는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ATJ J5사업장인 우스키와 오이타 사업장이 있는 오이타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_^) 오이타(大分)는 일본 규슈 지방의 북동부에 위치하는 현으로, 오이타현에는 벳푸와 유후인을 대표하는 많은 온천지가 있답니다. 온천의 원천수와 용출량은 모두 일본 제일로, 수질도 다양하고 풍부하여 스나유(모래탕), 도로유(진흙탕), 무시유(찜탕) 등 독특한 온천을 즐길 수.. 2020. 9. 14.
[중국어 탐구생활] 转眼秋天了 어느새 가을이야 유난히 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는 것 같아요. 곧 다가올 추석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아래의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 时间过得真快, 转眼秋天了。 shíjiān guòdé zhēnkuài, zhuǎnyǎn qiūtiān le。 시간 진짜 빨라. 어느새 가을이야. B : 是的, 这几天昼夜温差变大了。 shì de, zhè jǐtiān zhòuyè wēnchà biàndà le。 그러니까, 요 며칠 일교차도 커졌어. A : 嗯嗯 这换季时特别要注意养身。 eń eń zhè huànjì shí tèbié yào zhùyì yǎngshēn。 응, 이런 환절기엔 특히 몸보신 잘해야 한다고. B : 那应该要吃点什么? nà yīnggāi yào.. 2020. 9. 10.
[포토에세이] 가로등 [포토에세이] 가로등 밤새 송도 하늘을 지켜주던 달님이 피곤할 텐데도 가로등에 다시 매달려 송도의 아침을 맞아줍니다. 촬영지 / K5사업장 정문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20. 9. 9.
[앰코인스토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벤트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