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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영어 48호] 조 블랙의 사랑 :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 거야 (1998) 영화의 주제는 아버지 빌이 딸 수잔에게 한 말에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Stay open. Who knows? Lightning could strike. 마음을 열어 놓으렴. 혹시 아니?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지. 빌은 수잔이 번쩍하는 느낌을 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수잔은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줄 남자 드류(제이크 웨버 분)가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보다도 깊고 열정적인 사랑을 해본 빌(안소니 홉킨스 분)은 이내 그녀가 드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는 딸에게 번쩍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사랑을 다루는 주제만큼이나 이야기 구조도 흥미로운데요, 65세 생일을 앞둔 빌에게 저.. 2021. 12. 15.
[대만 특파원] 나무 오르기 행사 이곳 대만은 12월에도 눈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날이 추운 1월, 그리고 특정 고산 지역에서만 눈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일부 대만 사람들은 눈을 보기 위해 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시다시피 Covid-19으로 인해 어려워졌지요. 특히 한국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상황이 안 좋아진 것 같고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번 호 시작합니다. 대만은 날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나무들도 크고 숲도 울창합니다.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등산 및 산악 활동인데요, 오늘은 집 근처 산에서 열린 ‘나무 오르기 행사’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사실 필자도 .. 2021. 12. 13.
[포토에세이] 中庸 [포토에세이] 中庸 중용이라는 답을 처음 알려준 지리산. 지리산에 오르거든 carpe diem을 외쳐라. 촬영지 / 지리산 촬영일 / 2021년 12월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1. 12. 8.
[일본 특파원] 일본의 파라다이스 오키나와섬에 대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다시 세계 출입 빗장을 잠그고 있는 지금은, 그저 혼란스러운 하루하루입니다. 연말에 고국방문을 계획했던 이향민들의 눈과 귀가 온통 대한민국영사관 공지문과 일본외무부 공지문에 집중해 있습니다. 2년 동안 고국 가족방문을 미뤄왔던 재일 한국인들은 다시 한번 가족의 그리움을 마음에 묻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고만 있네요. 이번 호에서는 이렇듯 우리의 무거운 마음을 달래줄 일본의 파라다이스섬인 오키나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키나와. 이미 한국에서도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지요. 한국으로 하면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일본에 사는 일본 사람들도 국내 여행의 최고 장소로 꼽힐 정도로 누구나 한 번은 오키나와에 꼭 가고 싶어 합니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항상 여행하고 .. 2021. 12. 6.
웹진 [앰코인스토리] 음악과 함께하는 겨울 이벤트! 2021. 12. 3.
[에피소드] 땅콩 사과를 사러 갔다 지나는 길에 땅콩이 하도 맛이 있어 보이길래 무심코 땅콩 한 되를 샀다. 보통 물건을 하나 사려면 전통시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서야 결정하지만 그때는 처음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도 한 번에 덥석 사기는 부담스러워 그 가게를 위아래 왔다 갔다 하며 손님의 동향을 살피던 기억은 남아있다. 가게 한편에서는 작은 가마솥에 땅콩을 3분의 1을 채워 돌리고 있었다. 바로 옆에 볶는 것처럼 고소한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작은 되 하나면 며칠은 먹을 수 있겠거니 생각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땅콩 봉지부터 풀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보니 뚜껑을 겨우 닫을 수 있는 정도였다. 땅콩은 어떤 맛일까. 하나 집어 들었다. 갓 볶아낸 땅콩이라 아직 따스한 온기가 식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