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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코로나 블루 걷기에 지장이 없을 만큼은 날씨가 좋아야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게 된 것은 순전히 코로나19 때문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야산이나 공원을 돌아서 10,000보 이상을 채우기 위해서다. 누군가는 “한 200년 살려고 그러느냐.”라고 하지만,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임을 우리는 스스로 안다. 얼마 전, 장마가 계속되었을 때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도 문을 닫아서 밥 먹는 것 말고는 집안에서 누웠다 일어났다 하는 것이 일과의 전부였다.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다. 아내라도 곁에 있으면 좋으련만, 혼자서 집을 지키는 일이 달포가 넘었다. 외손자가 태어나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딸네 집.. 2020. 11. 12.
[앰코로꾸대회] 파란 앰코 박건민 님, K5 Corp MFG부문 박성주 수석의 가족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0. 11. 12.
[앰코로꾸대회] 앰코와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김민재 님, K4 고객만족2팀 권정인 수석의 가족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0. 11. 11.
[중국어 탐구생활] 值得推荐 추천할 만해 한국도 먹방이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도 요리나 맛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맛집에 대한 정보를 열심히 검색하고, 또 긴 줄을 서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맛집에 관한 대화를 준비해보았습니다. A : 那家新开的餐厅怎么样? Nàjiā xīnkāi de cāntīng zěnmeyàng? 새로 오픈한 그 식당 어때? B : 食材新鲜, 味道真的很好。 Shícái xīnxiān, wèidào zhēnde hěn hǎo。 재료도 신선하고 진짜 맛있어. A : 价格呢? 有什么开店活动吗? Jiàgé ne? yǒu shénme kāidiàn huódòng ma? 가격은? 오픈 이벤트 같은 건 없어? B: 有啊, .. 2020. 11. 10.
[앰코로꾸대회] 반도체와 함께한 곧은 50년 김지우 님, K4 자동화기술팀 김윤선 수석의 가족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0. 11. 10.
[일본 특파원] 나나쿠사(七草)에 대하여 아침과 밤의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져서 그런지, 낮에도 갑자기 으슬으슬 추위가 몸을 엄습하네요. 온몸으로 추위가 느껴지는 것을 보니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가나 봅니다.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고향에는 벌써 올해의 김장 시즌이 시작되겠군요. 김장들은 다 마치셨는지요? 아니면 이제부터 시작인가요? 김장 후 갓 담은 싱싱한 김치와 어우러지던 삼겹살과 보쌈 생각이 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한국을 갈 수 없었던 탓인지 유독 고향이 많이 그립네요. 이렇게 계절이 하나씩 바뀔 때는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특히 필자는 추위를 잘 타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는 온돌이 있어서 집안에서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지냈는데,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오고 난 후로는 때로는 집 밖의 온도가 집안의 .. 2020. 11. 9.